엔비디아, 나흘 만에 6.7% 급등…세기의 대폭락 예언가 "엔비디아 조정도...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엔비디아, 나흘 만에 6.7% 급등…세기의 대폭락 예언가 "엔비디아 조정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14회 작성일 24-06-26 14:31

본문

뉴스 기사
6월 26일 권애리 기자의 모닝브리핑

엔비디아, 나흘 만에 6.7% 급등…세기의 대폭락 예언가
201950283_700.jpg
201950282_700.jpg

엔비디아, 나흘 만에 6.7% 급등…세기의 대폭락 예언가 "엔비디아 조정도 아냐"

하락세를 보이던 엔비디아를 비롯한 기술주들이 다시 반등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어제는 잘 올랐던 다른 섹터의 우량주들이 오늘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는 무려 6.76% 급등하면서 시가총액 3조 달러 선을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MS와 애플도 같이 오르면서 엔비디아는 아직 시총 3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사상 처음으로 등극했던 전 세계 시총 1위에는 아직 다시 다가가지 못했습니다.

엔비디아를 뺀 다른 반도체주들은 명암이 갈립니다. 브로드컴은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에 암 홀딩스는 6% 넘게 급등하면서 어제 하락폭을 만회했습니다. AMD도 거의 움직이지 않았고, 인텔은 0.56%, 퀄컴은 0.66% 소폭 상승했습니다. 타이완의 TSMC는 2.85% 급등, 마이크론도 1.52% 상승했습니다. 대체로 오른 종목들이 더 많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2% 가까이 급등하면서 마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누버거 버먼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스티브 아이즈먼이 지금 엔비디아의 조정이 "의미 없다"고 단언해서 화제입니다. 스티브 아이즈먼은 TV 인터뷰에서 "엔비디아 주식을 많이 갖고 있고, 앞으로 몇 년간 장기 투자 대상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스티브 아이즈먼은 2008년 금융위기 이전 아직 흥청망청하던 월가에서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예견하고 세기의 공매도를 쳤던 걸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영화 빅쇼트의 캐릭터 마크 바움의 모델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부실이나 버블에 대해 상당한 인사이트를 보였던 헤지펀드 매니저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런 스티브 아이즈먼이 지금 엔비디아가 조정이냐, 하강세 돌입이냐 논란에 대해서 "엔비디아 주가 차트를 보면 사실 조정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설사 조정이 조금 있더라도 아무 의미도 없다"고 단언한 겁니다. 자신이 헤지펀드를 운영하면서 얻은 교훈 중에 하나는 "밸류에이션만 보고 주식을 공매도하는 건 자살행위란 것"이라면서, 고평가 된 종목이라도 투자자들이 매수하는 건 스토리가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스토리가 사라지지 않는 한 투자는 계속될 거고 엔비디아의 스토리는 분명히 손상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201950281_700.jpg

리비안 장외 40% 폭등 중...폭스바겐 50억 달러 투자 계획

리비안이 시간외 거래에서 40% 안팎으로 폭등하고 있습니다. 장중에도 구겐하임이 리비안에 대한 목표주가를 18달러까지 제시하고 매수를 추천하면서 8% 넘게 폭등했는데요. 장 마감한 뒤에 대형 뉴스가 나오면서 40% 안팎 폭등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이 리비안에 10억 달러를 우선 투자하고 2026년까지 투자액을 최대 50억 달러까지 확대하기로 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폭스바겐은 리비안에 우선 10억 달러를 투자하고 2025년과 2026년 사이 10억 달러씩 두 번, 모두 20억 달러를 더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남은 이야기는 스프에서

201826819_700.jpg

심영구 기자 so5what@sbs.co.kr

인/기/기/사

◆ 가해자 모친 "내 아들도"…숨진 이등병 유족 분노케 한 한마디

◆ 샤워실에 수상한 거울…건너편에서 훤히 들여다본 사장님

◆ "KF94 마스크만 쓰고 들어갔다"…화성 화재 투입 경찰 글 논란

◆ 노란 연기 뿜으며 의문의 물체 추락…귀 막고 혼비백산

◆ 잘 가더니 갑자기 멈춰선 차량…"얌체 운전 끝판왕" 분노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23
어제
2,241
최대
3,806
전체
658,75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