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24가 단돈 4만원"…SNS 과대광고 주의보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갤S24가 단돈 4만원"…SNS 과대광고 주의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73회 작성일 24-06-24 15:29

본문

뉴스 기사
7월 삼성 갤Z6 출시 앞서
갤S24·갤Z5 재고소진 광고 기승
특정 사이트 개인정보 입력 유도
정부, 집중 모니터링 체계 가동


SNS상에서 나돌고 있는 갤럭시S24를 특판가 4만원에 제공한다는 과대광고.
SNS상에서 나돌고 있는 갤럭시S24를 특판가 4만원에 제공한다는 과대광고.

[파이낸셜뉴스] 내달 신규 폴더블폰 라인업 갤럭시Z플립6·폴드6갤럭시Z6 출시를 앞두고 직전작인 갤럭시S24 시리즈를 100만원 이상 할인된 특판가에 소진한다는 온라인상 허위·과장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부는 조만간 이용자 사기 피해 주의보를 발령하고,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 재고정리 등을 이유로 갤럭시S24 시리즈를 특가판매한다는 온라인 광고가 줄을 잇고 있다. 내달 출시가 예정된 갤럭시Z6 출시를 앞두고 전작 라인업들에 대한 재고를 박리다매 형태로 처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예를 들어 갤럭시S24 기본모델출고가 115만5000원부터을 특가 4만원에 판매한다는 광고를 통해 특정 사이트로 이용자를 유입후 이름, 연락처, 통신사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하고 연락을 취하는 방식이다. 갤럭시S24 기본 모델 외 갤럭시S24울트라출고가 169만9400원부터의 경우, 출고가 대비 130만원 이상 싼 36만원에, 갤럭시Z플립5출고가 139만9200원부터는 최대 125만원 싸게 제공한다고 명시돼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온라인 광고에는 이용자들의 주의가 당부된다. 공식 온라인 사이트가 없는 형태로 운영되는 온라인 판매점에 대해선 추후 발생하는 사기 피해에 대응하기 힘들 수 있다. 이 같은 비공식 온라인 광고에 명시된 특판가는 일정기간 고가 통신요금 기준 약정, 이용 실적에 따른 카드제휴혜택, 반납 프로모션 등과 같은 부가 조건이 걸려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정부는 온라인 과장·허위광고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르면 이달 중 휴대전화 이용자사기피해주의보를 발령하고, 온라인상 휴대전화 허위·과장광고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한다.

방통위 관계자는 "새로운 단말 모델이 나오는 시기에 과장·허위·기만 광고가 극성을 부리기 때문에 사전에 피해예방주의보를 내려 이용자로 하여금 경각심을 갖도록 할 예정"이라며 "집중 모니터링 기간을 갖고 어떤 위반 사례가 있는지 파악하고 채증하는 작업도 병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위해 제조사, 이동통신사와도 협의하고 있다"며 "온라인상에서 이용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부분에 대해선 제재 처분도 함께 강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방송통신위원회 #보조금 #과장광고 #방통위 #허위광고 #갤럭시Z플립5 #갤럭시S24 #피해주의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故구하라 자택서 금고 훔친 범인, 가사도우미 "구하라가.." 소름
시구하다 바지 지퍼 다 내려간 개그우먼 "팬티가.." 반전
"황정음과 바람나 김용준에 맞았다고.." 진실 공개한 男배우
남편이 운전하다 저수지에 빠진 트럭, 숨진 아내 부검해보니..
女제자와 사귄 중학교 女교사, 차 안에서 뽀뽀하더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16
어제
3,216
최대
3,216
전체
550,72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