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화재현장 마지막 수습 시신 1구 신원 확인…40대 한국인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화성 화재현장 마지막 수습 시신 1구 신원 확인…40대 한국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98회 작성일 24-06-25 20:56

본문

뉴스 기사
화성 화재현장 마지막 수습 시신 1구 신원 확인…40대 한국인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인명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곽경근 기자


경기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마지막으로 수습된 시신 1구는 추가 실종자였던 한국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25일 “금일 오전 수색 과정에서 전일까지 생사 유무가 확인되지 않았던 실종자 1명의 시신을 발견했다”면서 “사망자는 내국인으로 지문을 통해 신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사망자는 한국 국적의 40대 남성 A씨로 파악됐다.

사망자 23명 중 신원이 확인된 것은 최초 사망자인 50대 B씨한국 국적와 소사체불에 탄 시체로 수습된 40대 C씨중국에서 한국으로 귀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신원이 파악된 이들은 모두 내국인이다. 외국인의 신원확인 사례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

앞서 소방당국은 내부 수색 이틀째인 이날 오전 11시34분 화재 현장인 아리셀 공장 3동 2층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은 훼손이 심해 신원확인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지문이 비교적 온전히 남아 있어 인적 사항을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께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에서 난 불로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사망자의 시신 훼손이 심해 현재까지 전체 사망자 중 3명의 신원만 확인된 상태다.

이승은 기자 selee2312@kukinews.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33
어제
2,095
최대
3,806
전체
689,94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