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윤 정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750억…문 정부 대비 14배 적발"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천하람 "윤 정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750억…문 정부 대비 14배 적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4-09-18 10:29

본문

2022년 하반기~2023년 보조금 부정수급 조사
건수로 가족간 거래, 액수로 급여성 경비 최다
"특정 유형 부정 수급 반복…사전 예방이 중요"

천하람 quot;윤 정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750억…문 정부 대비 14배 적발quot;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허은아왼쪽 두번째부터 개혁신당 대표, 천하람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KTX 플랫폼에서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2024.09.13.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인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까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적발액이 750억원을 초과한 것으로 18일 드러났다. 문재인 정부와 평균치를 비교하면 14배가 넘는 수치의 부정수급이 적발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보조금 부정징후 탐지시스템을 2018년 가동하기 시작한 이래 6년간2018~2023 1288건, 총 890억원 규모 국고보조금 부정수급이 적발됐다.


이 시스템은 보조금 수급자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 가족간 거래, 출국·사망자 수급, 세금계산서 취소 등 부정수급 유형을 구분하고 이에 해당하는 집행·지급 건을 탐지해 부정징후를 알려준다.

기재부 및 보조사업 소관 부처는 매 반기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해 의심사업을 점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을 적발하고 있다. 적발된 부정수급은 매년 늘어나 시스템이 도입된 2018년 하반기 대비 지난해 하반기 적발 건수는 13배, 적발 액수는 140배로 나타났다.

정부별로는 윤석열 정부에서 1년 반 동안 적발 건수는 596건으로, 4년2018년 하반기~2022년 상반기 동안 692건을 기록한 문재인 정부보다 반기별 평균치가 2.3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적발 액수를 기준으로 하면 윤 정부는 750억3200만원으로 문 정부의 140억4600만원 대비 14.25배 늘었다.

부정수급 유형별로는 적발 건수 기준으로 가족간 거래가 505건39.21%으로 가장 많았다. 보조금 수급자가 본인 또는 가족이 대표 또는 임원으로 있는 업체에 보조금을 집행한 경우라고 천 의원실은 설명했다.

적발 액수 기준으로는 급여성 경비가 336억원37.71%로 가장 많았다. 사망자·퇴사자에 인건비 지급 등 급여를 부당하게 집행한 경우다. 특히 지난해만 32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41배 넘게 급증했다.

천 의원은 "부정수급을 적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애초에 부정수급이 일어나지 않게 사전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특정 유형의 부정수급이 반복되고 급증하는 것을 볼 때 해당 유형에 대한 집중적인 예방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상간녀 발견한 곳이…" 돌싱6 이혼 사유에 충격
◇ 힙합 거물, 호텔서 체포…성폭행 혐의 추정
◇ 선미, 하얀색 시스루 원피스 입고 완벽몸매 라인
◇ 고현정, 똑닮은 父앞에서 딸모드…천진난만 미소
◇ 현대家 며느리 노현정, 백지연 생일파티 참석
◇ 정재용 "양육비 주고 싶은데 전처와 연락두절"
◇ 강예원, 눈 앞트임 복원 성공…여대생 미모
◇ 미국 간 최준희 "한국 안 돌아갈래"
◇ 미스코리아 출신 모델 신해리 사망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추석에도 아들 못 만나
◇ 비인두암 김우빈 "짧으면 6개월, 시한부 무서웠다"
◇ 한혜진, 전남친 전현무 이야기에 "피하지 않아"
◇ 농구스타 우지원, 결혼 17년만에 파경
◇ 강석우 딸 강다은, 비현실적 인형 미모
◇ 미스트롯 정미애, 혀 1/3 절제 후 근황
◇ 배우 김용건, 아들 하정우 혼전 임신 고백
◇ 조영남 "전처 윤여정, 같이 사는거나 다름없다"
◇ 남편 교도소 면회 갔다 알몸수색…배상금이 무려
◇ 박지윤과 이혼한 최동석 "가수 데뷔합니다"
◇ 44kg 송가인, 군살 없는 각선미 자랑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60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0,95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