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 "3~4%로 시작한 김기현도 당대표…한동훈, 언제든 무너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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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지지율, 기대감 모다는 절망감의 표시
본인 스스로와 싸우는 전당대회 될 듯 눈치 빠른 중진들, 관망하고 있어 김웅 국민의힘 전 의원은 20일 "우리당은 김기현 대표 3%인가 4%인가 시작을 해도 당대표되는 당인거다. 결국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구도라는 것 자체도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다"라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이날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지금 한동훈 장관 같은 경우 여론조사에서 59%니 몇 프로니 계속 나오고 있는데 이것 자체가 뭐냐 하면 사실 우리 당원들의 절망감 표심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느 한쪽이 지금 밀고 있는 자체가 뭐냐 하면 기대감보다는 우리 당과 대통령에 대한 걱정 때문에 여기에 힘을 모아서 한번 돌파해 보자라는 건데 만약에 원희룡 장관이 전당대회 나오는 선거 구도가 되면 우리가 생각했을 때는 윤한 대전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의외로 한한 대전이 될 수 있다"라며 "즉 한동훈이 한동훈 본인과 싸워야 되는 그런 전당대회로 갈 가능성이 꽤 높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지금 한동훈 캠프 쪽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과연 이 사람들이 우리 당에 있는 눈치 빠른 분들, 그 수준에 이를 수 있는가. 즉 예를 들어서 3선, 4선인 분들은 여전히 지금까지 지켜보고 있다. 관망만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 당은 그전에 김기현 대표 3%인가 4%인가 시작을 했다. 그래도 당대표가되는 당인 거다"라며 "결국은 연판장을 주도했던 주도 세력들이 지금도 눈치를 보고 있다. 그 말은 뭐냐 하면 어대한 구도라는 것 자체도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다라는 거다"라고 말했다. 조세일보 / 김은지 기자 kej@joseil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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