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합참 "실패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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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 북한이 새로운 자치유도항법체계를 도입한 전술 탄도미사일 시험사격을 진행했다. 〈사진=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5시 30분쯤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합참은 "미사일 발사는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한미 정보당국에서 추가 분석 중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30일 단거리탄도미사일 10여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이후 27일 만입니다. 북한은 이외에도 이틀 연속 대남 오물풍선을 살포하는 등 복합 도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날25일 밤 합참은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향은 북서풍으로, 경기 북부 지역에서 남동 방향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4일 밤에도 북한은 오물풍선 350여개를 살포해 경기 북부와 서울 등에 100여개가 낙하했습니다. 이지현 기자lee.jihyun4@jtbc.co.kr [핫클릭] ▶ 임성근, 도이치 공범 모른다더니…입수한 대화엔 ▶ "칼 갖고 와" 긴박한 순간…체포하자 "보복할라니까" ▶ 잠긴 문 없었는데…화재 순간 향한 곳은 출구 반대편 ▶ "성함 뭡니까?" 이름 물은 이유…법사위 기싸움 살벌 ▶ "죽어 개XX야" 제자 얼굴을 발로…대학교수의 민낯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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