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이재명 35조 추경, 조기 대선용…2030에 빚 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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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해결 아닌 민생 걱정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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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35조원 규모의 추가경졍예산추경 편성에 대해 "이재명 추경은 조기 대선 용 퍼주기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다. /박헌우 기자 |
[더팩트ㅣ서다빈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3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대해 "이재명 추경은 조기 대선 용 퍼주기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려운 민생에 추경을 대선에 이용하느냐. 이는 민생 해결이 아닌 민생 걱정 추경"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이재명과 그의 가족도 굳이 지역화폐로 위장한 25만원 지원금이 필요하냐"며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 이재명이 집권한다면 얼마나 많은 포퓰리즘을 남발할지 잘 보여주는 이재명식 추경"이라고 꼬집었다.
안 의원은 정말 어려운 국민을 돕는 것이 진정한 민생 추경이라며 막대한 돈 뿌리기는 미래 2030 세대에 빚을 떠넘기는 것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AI에 10조원 추경하면 몇 년 후 수십 배의 국력으로 돌아온다"며 "미국, 일본, 중국처럼 반도체에 국고 지원을 하자. 50조원을 국고 지원한다면 10년 후 500조원의 부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ongous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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