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개식용금지법 이후 대통령앞 외국인 민원편지 사라져"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대통령실 "개식용금지법 이후 대통령앞 외국인 민원편지 사라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70회 작성일 24-06-23 11:31

본문

뉴스 기사
"세계인에 대한민국 변화 알려져…국가 이미지에 긍정적 작용"
국민제안 개설 2년간 95% 답변·조치…"국민 한숨 줄이기 위해 계속 노력"

대통령실 quot;개식용금지법 이후 대통령앞 외국인 민원편지 사라져quot;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대통령실은 올해 2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대통령에게 들어오던 관련 민원 편지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23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온라인 소통 창구 국민제안 개설 2주년을 맞아 배포한 성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대통령실은 "세계 각국의 외국인들이 개 도살과 식용을 금지해달라는 편지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꾸준히 보내왔었다"며 "그러나 개 식용 금지 특별법 제정 이후로는 한 통도 오지 않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변화가 세계인들에게 많이 알려졌고 국가 이미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2022년 6월 23일 개설한 국민제안을 통해 13만4천여건 정책 제안과 4만3천여건 서신 민원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94.6%에 대해 답변과 조치가 이뤄졌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는 답변을 위해 20만건 이상의 동의가 필요했던 전 정부의 국민청원 답변율 0.026%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국민제안 중 생활 밀착형 정책을 중심으로 담당 부처와 협의해 정책화 과제 60건을 선정해 추진했고, 서신 민원에 대해서도 취약계층 민원 해결을 중심으로 대책 마련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외에 당장 정책화가 어려운 과제는 온라인 국민 참여 토론을 통해 관계 기관에서 추가 검토하도록 했다.

대통령실은 "지난 2년간 국민제안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국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한숨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AKR20240623021200001_01_i.jpg

shiny@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美 71세 여성 미스유니버스 USA 역대 최고령 참가
음주 혐의 벗은 김호중에 국민 공분…술타기 처벌 입법 시동
3번째 음주운전하다 사고…전화받고 온 동창이 운전자 행세
치킨에서 붉은 피가 뚝뚝…이걸 먹어도 된다는 업체
교총 신임 회장, 제자와 관계로 품위유지위반 징계 전력 논란
"머스크, 회사 임원과 3번째 아이 얻어"…자녀 11명 됐나
테슬라 방전에 40도 폭염속 20개월 아기 갇혀…유리창 깨고 구조
불닭, 덴마크 리콜 홍보효과 톡톡…구글 검색량 역대 최고
만남거절 20세 연하 여성 스토킹·감금·강간한 60대 법정구속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804
어제
2,511
최대
3,806
전체
686,71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