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동탁이 탄생했네" 이재명 저격한 홍준표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여의도에 동탁이 탄생했네" 이재명 저격한 홍준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00회 작성일 24-06-19 09:55

본문

뉴스 기사


홍준표 대구시장오른쪽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5월 10일 대구시청에서 면담 뒤 인사나누고 있다. 뉴스1

홍준표 대구시장오른쪽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5월 10일 대구시청에서 면담 뒤 인사나누고 있다. 뉴스1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동탁’에 비유했다. 동탁은 중국 후한 말 무장으로 황건적 토벌 등을 계기로 권력을 쥐고 공포정치를 행했다.

홍 시장은 1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기도의 차베스였는데 여의도에 가서 동탁이 되었네”라며 이 대표를 겨냥한 글을 올렸다.


홍 시장은 "여당이 싫어서 야당을 찍어준 것이지 야당이 좋아서 찍어 준건 아니다. 민주당 지지율 지금 나오는거 보면 뻔하지 않나?"며 “민심은 총선 이겼다고 그렇게까지 독주하면 안 된다고 하는데 자기 뜻에 반하는 정치인, 판사, 검사, 공무원, 기자 모두를 타도의 대상으로 삼고 국회도 자기 마음대로 주무르는 현대판 여의도 동탁이 탄생했네”라고 썼다.

이어 “그렇게 하면 오래 가지 못한다. 한나라를 농단하던 동탁도 여포의 칼날에 이슬처럼 사라졌다”며 “동탁을 처단해줄 여포를 기다리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지난 14일 쌍방울그룹 대북 송금 연루 의혹을 두고 ‘희대의 조작 사건’이라며 “언론이 진실을 보도하기는커녕 마치 검찰의 애완견처럼 주는 정보를 받아 열심히 왜곡·조작하고 있다”고 말해 논란에 휘말렸다.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J-Hot]

동생 고독사 한 집…누나는 햇반까지 챙겨갔다

모친 살해한 전교1등, 13년 만에 고백 "아빠 됐다"

"왜 신차 비닐 안 뜯습니까" 현대차 싹 뜯은 정의선

할머니 몰던 車가 벽에 쾅…10개월 손자 숨졌다

"촉감 궁금" 노골적 성적요구…여친 살해 충격 전말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문규 chomg@joongang.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85
어제
2,154
최대
3,806
전체
693,88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