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추석 민심, 尹대통령 부부에게 보내는 마지막 경고"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민주당 "추석 민심, 尹대통령 부부에게 보내는 마지막 경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4-09-16 14:43

본문

"정부여당 신뢰 완전히 무너져...고집불통 반복하면 국민 분노 폭발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13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추석 귀성 인사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9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13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추석 귀성 인사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9.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부디 이번 추석을 민심을 겸허히 듣는 시간으로 보내기 바린다"고 촉구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6일 서면브리핑을 내고 "대통령의 실패가 대한민국의 실패가 되어서는 안된다"며 "이번 추석 민심은 국민이 윤 대통령과 김 여사에게 보내는 마지막 경고임을 명심하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취임 후 최저치로 내려앉은 대통령 지지율이 엄혹한 민심을 보여준다"면서 "윤 대통령과 정부 여당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완전히 무너졌다는 평가마저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무능한 국정 운영으로 민생을 파탄내고, 아집과 불통으로 의료대란을 일으키고도 반성하지 않는 윤 대통령을 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런데도 대통령은 자신과 가족이 연루된 채해병 특검, 김건희 특검에 잇따라 거부권을 행사하며 민의와 싸우고 있다"며 "더욱이 추석에까지 대통령 부부가 보여주기식 쇼로 민심을 우롱하니 국민은 울화통이 터진다"고 질타했다.

특히 "국민의 따가운 눈총에도 아랑곳않는 김건희 여사의 파렴치한 활동 재개는 들끓는 민심에 기름을 붓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수석대변인은 "되돌릴 수 없기 전에 아집에서 깨어나 민심을 똑바로 읽기 바란다"며 "이런 상황에서도 지지율에 연연하지 않겠다, 역사의 평가에 맡기겠다는 식의 고집불통을 반복한다면 국민의 분노는 폭발할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다.

아주경제=이성휘 기자 noirciel@ajunews.com

★관련기사

리얼미터도 尹지지율 최저치...긍정 27%, 부정 68.7%

尹대통령, 추석 연휴 근무 경찰서·소방서 방문…"국민 위해 애써줘 감사"

尹 "이산가족의 슬픔, 짐작조차 어려워…가장 시급한 인도적 과제"

유승민, 尹지지율 20%에 "이대로 가면 망한다는 민심의 무서운 경고"

[이주의 여론조사] 尹 지지율, 역대 최저 20%…부정 평가 1위는 의대 정원 확대


★추천기사

[위클리 경제 스포] 빅컷이냐 베이비컷이냐…미국 금리인하 한국경제 영향은

제1호 기상캐스터 김동완 전 기상통보관 별세…향년 89세

美FOMC 앞두고…"원·달러 환율 1300원 중반 반등세" 전망

尹대통령, 추석 연휴 근무 경찰서·소방서 방문…"국민 위해 애써줘 감사"

"가을밤도 별바다 감성 가득" 부산서 즐기는 나이트 페스타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88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28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