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한동훈, 사석서 尹 그 사람이라고…신뢰 관계 바닥"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윤상현 "한동훈, 사석서 尹 그 사람이라고…신뢰 관계 바닥"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09회 작성일 24-06-21 09:30

본문

뉴스 기사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 “韓, 尹에 면피성 의례적인 전화”


[이데일리 이도영 기자]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윤상현 의원은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신뢰 관계가 바닥에 갔다고 본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이번 당 대표 조건은 더불어민주당과 싸워 승리한 사람, 이 당에서 오래 성장한 사람, 윤심尹心·윤 대통령의 마음보다 민심을 중시하는 사람, 대통령과 신뢰를 갖고 할 말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의원은 한 전 위원장이 전날 윤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당 대표 출마 결심을 전달한 데 대해 “어떻게 당정관계를 하려고 하느냐에 대한 최소한의 면피는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그는 “총선 패배 이후 한 전 위원장이 대통령과의 식사 자리에 안 갔다”며 “의례적인 전화고 신뢰가 많이 틀어졌다고 본다”고 꼬집었다.

윤 의원은 이어 “대통령이 잘해보라고 하지 뭐라고 얘기하냐”며 “당정관계를 제대로 할 수 있느냐는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그러면서 “한 전 위원장이 사석에서 대통령을 ‘그 사람’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신뢰 관계가 형성되겠느냐”며 “윤 대통령과 두터운 신뢰 속에 할 말 하면서 대통령을 보좌하고, 어떤 때는 견인해 가야 하는 데 당정관계가 그 정도로 간다면 정말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윤상현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5월 1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라인 야후 사태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관련기사 ◀
☞ 미용실 내일 해요? 묻던 손님, 등 뒤엔 흉기 숨겼다
☞ 중학생 딸, 여교사와 사귄다고 하니 친하겠죠 학부모 분통
☞ “손님들이 무서워서 못 와요” 집회·얌체족에 몸살 앓는 사장님들[르포]
☞ 무조건 반대한다는 이장우 시장…대전서 첫 퀴어축제 열릴까
☞ 단기임대라도 안될까요…요즘 강남에서 벌어진 기현상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이도영 arsp@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93
어제
2,245
최대
3,806
전체
671,07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