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고속도로 일평균 591만대 이용 전망…설보다 8.6% 증가"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추석 고속도로 일평균 591만대 이용 전망…설보다 8.6% 증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4-09-14 05:33

본문

"작년 추석 교통사고로 5천명 부상, 48명 사망…추석 교통사고 증가세"

quot;추석 고속도로 일평균 591만대 이용 전망…설보다 8.6% 증가quot;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추석 연휴 기간 3천500만대 넘는 귀성·귀경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경기 화성정이 14일 한국도로공사·경찰청 등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추석 연휴 엿새 간9월 13∼18일 일평균 고속도로 교통량은 591만대로 예측됐다.

지난 설 연휴 일평균 고속도로 교통량544만대보다 8.6%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해 추석 일평균 고속도로 교통량554만대과 비교해서는 6.7% 많은 양이다.

교통량이 늘어나는 연휴 기간에는 교통사고도 잇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교통사고량은 2019년 22만9천600건에서 지난해 19만8천296건으로 감소했지만,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 건수는 2019년 2천682건에서 지난해 3천167건으로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추석 연휴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총 4천947명, 사망자는 총 48명이었다.

도로공사는 "추석 연휴 고속도로 안전대책 차원에서 포트홀 보수·긴급 교통사고 처리를 위한 긴급대응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배수시설 72곳, 비탈면 282곳 등을 정비해 태풍·수해 대비 태세 점검을 마쳤고, 심야 등 졸음운전 취약 시간대 경부고속도로 졸음쉼터에서 빙과류를 제공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용기 의원은 "명절 연휴 기간에는 정체 구간이 길어짐에 따라 교통사고가 잦다"며 "운전자가 주의를 환기할 수 있도록 알람 순찰과 안전 운전 캠페인을 강화해 교통안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allluck@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검찰, 고가 시계 신고없이 국내 반입 혐의 YG엔터 양현석 기소
계속 사라지던 택배 누가 훔쳤나 했더니…이웃 2명이 범인
이연희, 결혼 4년 만에 득녀…"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술 취해 공동현관 로비폰에 대변 묻혔다면 형사처벌 가능할까?
가까운 응급실 못 간 의식불명 여대생 결국 숨져
10세 초등생에 뽀뽀·결혼 채팅…"성착취 목적" 유죄 확정
류현진, 은사 최동원 동상에 처음으로 꽃 한 송이 바친다
아파트 경비원 넘어뜨려 뇌사 빠지게 한 20대에 구속영장
금빛 장신구 나온 무덤 주인은 10대 소녀…3살 아이 순장 흔적도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04
어제
1,991
최대
3,806
전체
759,31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