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보좌 제2부속실 "공사 중"…추석 이후 본격 가동할듯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김건희 보좌 제2부속실 "공사 중"…추석 이후 본격 가동할듯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4회 작성일 24-09-15 11:01

본문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서울신문]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의 활동을 공식보좌할 제2부속실 설치를 공식화한 가운데 이르면 9월말쯤 본격 가동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15일 통화에서 “제2부속실 사무실을 공사하고 있고, 9월 말이나 10월 초쯤 돼야 끝날 것으로 보인다”며 “이후 비서관제2부속실장 발령을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기존 김 여사 업무를 보좌하던 팀에 실장 직책으로 한 명 오는 것이고, 필요하다면 한두 명 더 보강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제2부속실장에는 장순칠 시민사회수석실 시민사회2비서관이 내정된 상태다.

대통령실이 제2부속실 설치 착수를 공식화한 건 지난 7월 30일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제2부속실을 설치 준비 중”이라면서도 “장소가 있어야 하는데 일단 마땅한 데가 없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이후 사무실을 공사중이라고 밝혔다.


제2부속실은 대통령 배우자의 일정을 공적으로 관리하는 조직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제2부속실 폐지를 공약했는데 대통령실은 지난 1월 “국민 다수가 설치하는 게 좋겠다고 하면 검토하겠다”는 입장으로 선회했다.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 등이 국정운영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있는 만큼 공식 조직에서 투명하게 관리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김 여사의 공개 활동도 부쩍 늘어난 모양새다. 김 여사는 지난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119특수구조단 뚝섬수난구조대, 한강경찰대 망원치안센터, 용강지구대를 각각 방문하고 현장 근무자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이 여름휴가 기간 중이던 지난달 6~7일에는 따로 부산으로 향해 부산 전통 시장과 지역 특산품 개발 업체를 방문하는 등 민생 행보를 보였다. 장 비서관은 김 여사의 일정에 동행하며 사실상 제2부속실장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진웅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추석만 되면 “결혼 슬슬해야지?” “애 가질 때 되지 않았니?”
☞ “물건 훔쳤죠?” 20대女 몸수색한 편의점 60대男 ‘유죄’
☞ 미스코리아 출신 로드걸 갑작스럽게 세상 떠나…추모 물결
☞ 암투병 고백한 윤도현 2년 만에…‘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 “심리치료도 거부…” 쯔양 ‘안타까운 현재 상태’ 전해졌다
☞ 한혜진 “피하지 않는다”…전현무와 ‘환승연애’ 출연하나
☞ 10년 전보다 느려진 서울 버스…왜 그런가 했더니
☞ “몸 안 좋아져”…식당 일하는 젝키 출신 고지용 ‘충격’ 근황
☞ S대 출신 정다은 “동서 때문에 시댁 가기 싫어” 이유 보니
☞ 추석 연휴 환자 몰리는 응급실…경증·중증 구분법은?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88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28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