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아버지는 이재명" 이런 말 나온 민주당 최고위
페이지 정보
본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새로 지명된 강민구 최고위원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9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아버지는 이재명 대표”라고 했다. 강민구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집안의 큰 어른으로서 이 대표는 총선 직후부터 영남 민주당의 발전과 전진에 계속 관심을 가져주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영남당이 된 지금, 이 대표는 민주당의 동진전략은 계속돼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셨다”며 “그 첫발을 이재명 대표께서 놓아주신 것에 대구 민주당 동지들을 대신해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인 강 최고위원은 지난 12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됐다. 경북 의성 출신인 그는 삼성전자에서 근무하다 대구 수성구의원, 대구광역시의원으로 활동했다. 22대 총선에선 대구 수성갑에 출마했지만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에 패배했다. 이 대표는 이어진 최고위 발언에서 “강민구 최고위원을 다시 한번 환영한다”고 했다.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J-Hot] ▶ 동생 고독사 한 집…누나는 햇반까지 챙겨갔다 ▶ 모친 살해한 전교1등, 13년 만에 고백 "아빠 됐다" ▶ "왜 신차 비닐 안 뜯습니까" 현대차 싹 뜯은 정의선 ▶ 할머니 몰던 車가 벽에 쾅…10개월 손자 숨졌다 ▶ "촉감 궁금" 노골적 성적요구…여친 살해 충격 전말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문규 chomg@joongang.co.kr |
관련링크
- 이전글호국영웅 오용순 일병, 서울현충원에 안장 24.06.19
- 다음글이재명 "주4일제 세계적 추세…일·삶 균형 적극 추진" 24.06.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