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푸틴, 정상회담 개시…밀착 수위 높아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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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평양 김일성 광장 도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연합뉴스 북한 측은 김덕훈 내각 총리, 최선희 외무상, 박정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조용원 당 조직비서, 김성남 당 국제부장, 임천일 러시아 담당 외무성 부상 등이 김 위원장과 함께 자리했다. 러시아 측에서는 데니스 만투로프 제1 부총리, 알렉산드르 노박 에너지 부문 부총리,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보좌관,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국방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천연자원부 장관이 배석했다. 로만 스타로보이트 교통부 장관, 미하일 무라시코 보건장관,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러시아대 대사, 알렉세이 크리보루치코 국방차관, 유리 보리소프 로스코스모스연방우주공사 사장, 올레그 벨로제로프 철도공사 사장도 참석했다. 타스 통신은 양측이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시작했다고 보도했으며, 로이터통신은 낮 12시 40분께 회담 시작 소식을 알렸다. 스푸트니크 통신은 회담이 금수산 태양궁전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새벽 평양에 도착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영접했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조선중앙TV 화면 ⓒ연합뉴스 주요 의제 국제정세·안보·경제 등 꼽혀 "장기 관계 구축 위한 새 기본 문서 준비" 북러, 정상회담 후 언론 성명 발표 예정
데일리안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속보] 푸틴, 양국 대표단 배석 후 김정은과 협상 돌입 ☞푸틴의 24년만에 방북, 지각으로 시작…美 "면밀히 지켜보고 있어" ☞1박2일→당일치기…푸틴 국빈 방북 일정 어떻게 될까 ☞푸틴, 북한 국빈 방문 개시…김정은과 서로 리무진 상석 양보의 손짓 ☞북한 도착한 푸틴…서울서 한중 외교안보는 6시간 마라톤 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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