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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추석 연휴도 덥다…최고 체감기온 33~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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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3회 작성일 24-09-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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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추석 연휴 둘째 날인 15일 일요일은 전국 곳곳에 최고 체감온도 33~35도의 무더위가 이어지거나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 예보 케이웨더는 이날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오늘날씨] 추석 연휴도 덥다…최고 체감기온 33~35도
추석 연휴 둘째날인 15일 일요일은 전국 곳곳에 최고 체감온도 33~35도의 무더위가 이어지거나 소나기가 내리겠다. 사진은 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에서 늦더위를 식히는 비가 내리고 있는 모습. 2024.09.11 choipix16@newspim.com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30㎜ ▲강원영서남부 5~30㎜ ▲대전·세종·충남, 충북 5~30㎜ ▲광주·전남, 전북 5~60㎜ ▲경남내륙 5~60㎜ ▲대구·경북내륙 5~40㎜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도와 경상권, 제주는 흐리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3도 ▲강릉 22도 ▲대전 25도 ▲대구 24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부산 27도 ▲제주 28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1도 ▲춘천 28도 ▲강릉 25도 ▲대전 33도 ▲대구 29도 ▲전주 35도 ▲광주 33도 ▲부산 31도 ▲제주 32도로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이 좋음일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올라가고 남해안과 서쪽 지역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또 당분간 강원 산지와 경기 남부, 충청권 북부,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그밖에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100wi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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