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이 받은 김일성 훈장은 무엇? 풍산개 선물에 노동신문 극진한 편집 ...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푸틴이 받은 김일성 훈장은 무엇? 풍산개 선물에 노동신문 극진한 편집 ...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25회 작성일 24-06-21 06:06

본문

뉴스 기사
북한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김일성훈장을 수여했다고 20일 보도했다.

푸틴이 받은 김일성 훈장은 무엇? 풍산개 선물에 노동신문 극진한 편집 예우
북한은 지난 19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최고훈장인 김일성훈장을 수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국무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푸틴 대통령에게 북한의 "최고훈장인 김일성훈장" 수여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푸틴 대통령이 "오랜 력사적 전통을 가지고 있는 조로 두 나라 사이의 선린우호 관계를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전략적동반자 관계,불패의 동맹관계로 승화발전시키며 조로북러친선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는 데서 커다란 공적"을 이룩했다고 치켜세웠다.

북한은 지난 19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최고훈장인 김일성훈장을 수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19일 열린 수여식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직접 훈장을 전달했다.

통일부 북한정보포털에 따르면 북한 훈장은 체제 유지와 사회주의 건설, ‘남조선혁명’ 활동, 북한과 친선관계 발전 등에서 공로가 있는 사람 또는 집단에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으로 수여한다고 돼 있다.

북한은 지난 19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최고훈장인 김일성훈장을 수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금수산영빈관 정원구역에서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친교를 두터이 했다고 전했다. 김 총비서는 푸틴 대통령에게 풍산개 한쌍을 선물했고, 이에 푸틴 대통령은 사의를 표했다고 한다. 노동신문뉴스1
김일성훈장은 북한의 여러 등급 훈장 중에서 최고 등급이다. 1972년 3월 20일 김일성의 60회 생일을 맞아 제정됐다. 빨찌산 출신, 당·정·군 간부와 ‘대남활동’에 이바지한 공로자, 교포 등 개인과 공로 있는 기관·기업소·단체·협동농장·군부대 등 집단에게 수여해 왔다. 강선제강소, 성진제강소, 대안전기공장 등 공장, 기업소들과 김일성종합대학, 인민경제대학을 비롯한 100여 개 단위들에 김일성훈장이 수여된 바 있다. 김일성훈장은 해마다 김일성의 생일인 4월 15일을 전후로 수여된다.

김 위원장은 푸틴에 이번 정상회담 기념으로 풍산개도 선물했다. 통신은 "우리나라의 국견인 풍산개 한 쌍을 선물했다"면서 푸틴 대통령이 이에 사의를 표했다고 전했다.

이날 북한 주민들이 보는 대내매체인 노동신문은 평소 6면으로 발행하는 신문을 두배가 넘는 분량인 14면으로 발행했다. 전날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 및 두 정상 간 다양한 친교 일정 등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신문 편집 역시 이틀째 북·러 국장과 국기로 화려하게 꾸민 편집 디자인까지 넣어 제작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금수산영빈관 정원구역에서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친교를 두터이 했다고 전했다. 노동신문뉴스1
두 정상은 금수산 영빈관 정원구역에서 푸틴 대통령이 선물한 러시아제 최고급 리무진 아우루스를 번갈아 운전하며 화기애애한 모습도 보였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










▶ “정준영, 내 바지 억지로 벗기고 촬영…어둠의 자식이다” 박태준 발언 재조명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영웅아, 꼭 지금 공연해야겠니…호중이 위약금 보태라”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3,172
어제
2,391
최대
3,172
전체
548,76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