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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GTX플러스 성공 위해 22대 국회와 상생협력…대한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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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42회 작성일 24-06-2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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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회도서관 강당서 GTX 플러스 상생협력 협약식 및 국회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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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강당서 20일 열린 ‘GTX 플러스 상생협력 협약식 및 국회토론회’에서 국회의원과 시장·군수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플러스의 1석 3조 효과로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키우자”면서 22대 국회와 상생협력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 20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GTX 플러스 상생협력 협약식 및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GTX는 경기도가 2009년도 처음 제안했다. 당초 제안에 비해 지금 엄청난 규모의 예산과 사업의 확장, 그리고 여러 가지 꿈들이 이루어지는 현실을 우리가 목도하고 있다”면서 “경기도가 오늘 G플러스 제안을 함으로써 다시 한번 15년 전과 마찬가지로 변화의 공을 쏘아 올린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G노선은 포천에서 서울 강남, 논현까지 30분 만에 진입할 것이고, KTX 광명역까지는 43분이면 포천에서 갈 수 있다”며 “H노선은 파주~위례를 40분대로 연결하고, C노선 연장을 하게 되면 오이도에서 삼성역까지 47분으로 시간이 반가량 단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GTX 플러스의 1석 3조 효과로 △경기북부 서남부권까지, 특히 북부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더욱 드높이는 기회 △경기도민들께 약속드린 출퇴근 시간 하루에 1시간 여유 △수도권의 고른 발전과 대한민국 국토균형발전에 도움이 되며 크게는 대한민국에 국가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키우는 결정적인 계기 등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여야, 이념, 지역, 당의 색깔 상관없이 함께 모인 오늘의 이 협약식이야말로 민생협치의 상징”이라며 “22대 국회에서의 첫 번째 맞손인 만큼 이제까지 했던 계획들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힘 모아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GTX광역급행철도 플러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해당 노선 통과 지역 국회의원, 지자체장이 상호 협력해 제5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GTX 플러스는 기존 GTX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GTX 노선을 신설, 수혜지역을 넓히겠다는 김동연 지사의 핵심 공약이다. GTX 수혜지역을 경기북부와 서남부권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수도권 전역을 평균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노선별 협약에는 △G노선숭의~소흘 조정식?윤호중?김병주?임오경?김남희?김용태?박지혜?이재강 의원과 김동근 의정부시장?박승원 광명시장?백경현 구리시장?백영현 포천시장 △H노선 박정.추미애.윤후덕.이수진.한준호.김성회.김용만 의원과 김경일 파주시장?이현재 하남시장 △C노선 오이도 연장 조정식?김현?박해철?양문석 의원과 이민근 안산시장?임병택 시흥시장 등 국회의원과 시장·군수가 참여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정진혁 대한교통학회 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박경철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 실장이 ‘GTX를 통한 공간 플러스 구상’을 주제로 발표한 뒤 각계 전문가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GTX 플러스는 그동안 교통 취약지역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던 지역의 수도권 접근성을 향상하는 획기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면서 “국회는 국민의 뜻을 실현하고 국민의 삶에 보탬이 되어야 한다. 제22대 국회의장으로서 교통 문제도 중요한 민생과제인 만큼 GTX 플러스 토론 내용을 잘 듣고 지혜를 모아 교통 소외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서면 축사를 전해왔다.

맹성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은 “혼잡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수도권역을 통근하는 경기도민의 출퇴근 피로도는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 “그 해결 방안으로 GTX 노선을 구상하고 지금 실행하는 과정에 있다. 교통정책 전반을 다루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으로서 GTX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힘겨운 출퇴근에 지친 경기도민에게 GTX가 주는 기대감은 매우 크다. 경기도민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한 최선의 노선을 찾는 일은 국회는 물론 중앙·지방정부의 마땅한 책무”라며 “지난 5월 말 경기도는 국토교통부에 GTX 플러스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국회의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플러스 노선이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되도록 해야겠다. 저 역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서면 축사를 통해 GTX 플러스의 신속한 추진을 통한 수도권 상생발전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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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기자 anjwhan@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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