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야 벼르는 국회 운영위 첫 업무보고…대통령실, 안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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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1차 전체회의에 여당 의원들이 불참해 자리가 비어있다. 2024.6.1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특히 야당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을 비롯해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외압, 동해 석유 시추 사업, 김건희 여사 문제 등 사실상 대통령실에 대한 모든 문제를 정조준 했다. 사실상 대통령실에 압박을 가한 셈이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업무보고에 출석하지 않는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이 불참한 가운데 야당 일방으로 의결한 사항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이 운영위 업무보고에 출석하지 않으면서 정부와 야당의 관계는 더욱 냉랭해질 것으로 보인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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