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친한계 장동혁, 오늘 원내수석대변인직 사퇴…최고위원 출마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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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원내수석대변인직에서 사퇴한다.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장 의원의 당직 사퇴는 전당대회의 최고위원 출마 수순으로 읽힌다. 21일 여권에 따르면 장 의원은 이날 중으로 사퇴 의사를 밝힐 계획이다. 장 의원은 이날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그 자리에 있으면서 선거유세를 돕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며 “오늘 중으로 사퇴 의사를 내야 하지 않겠냐”고 했다. 장 의원은 과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사무총장직을 맡아 대표적인 친한계 의원으로 분류된다. 그는 현재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캠프에서 전당대회 출마를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 의원의 당직 사퇴는 사실상 최고위원 출마선언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전당대회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는 후보자등록신청 전까지 모든 당직에서 사퇴해야 한다. 또 전당대회 후보자가 아닌 현직 국회의원은 특정 후보의 선거운동에 참여할 수 없도록 되어있다. 친한계 인사는 “장 의원이 막판 고심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당직을 사퇴하는 것이라면 어느정도 출마 쪽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 전 위원장은 오는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 newkr@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재산탕진’ 보람있네…수석졸업 유명 女배우 대학원 간다, ‘교수’ GD 있는 그곳 ▶ 인기 女아이돌, 게임서 성희롱 논란 터졌다…“일부 이용자들 부적절한 이용” ▶ 기안84가 ‘악마’라 부르던 이 남자, 400억원 ‘잭팟’…누군가 했더니 ▶ 성관계 몰래 찍다 형수한테 걸린 황의조…불법 촬영 피의자로 검찰 소환돼 ▶ 남현희, 서울시펜싱협회서 결국 ‘제명’…지도자 자격도 박탈되나 ▶ 장윤정, 120억 용산 펜트하우스 샀다…전액 현금 ▶ “뉴진스 이 춤 보려고 50만원 써?” 그래도 난리났다…지갑 텅텅 ▶ 밀양 가해자 유튜버에 사과 편지…"그때 제대로 처벌받고 사과했다면" ▶ [단독] 롤스로이스 타던 마크툽…집값 못내 저작권 압류당했다[부동산360] ▶ 박세리 “20년 알고 지낸 기자 질문에...다시 용기 낼 것”…기자회견 후 첫 심경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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