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김민기 별세에 "영원한 청년 기억할 것"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尹대통령, 김민기 별세에 "영원한 청년 기억할 것"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4-07-22 13:54

본문

뉴스 기사
생전 학림다방서 만난 고인 회고…"순수한 열정, 마음에 울림"

尹대통령, 김민기 별세에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대학로 소극장의 상징 학전을 운영하며 후배 예술인을 양성한 가수 김민기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역사는 김민기 선생님을 예술과 세상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지닌 영원한 청년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과거 대학로 학림다방에서 김민기와 만난 적이 있다고 회고하며 "선생님께서는 당연한 것을 새롭게 보려는 순수한 열정으로 세상을 더 밝게 만드셨고, 그 열정이 마음에 울림을 주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어린이를 사랑하셨던 선생님의 뜻이 아르코꿈밭극장에서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면서 "편히 영면하시기를 기원하며 유가족께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아침이슬, 상록수 등 대표곡을 남긴 가수 김민기는 1991년 대학로에 소극장 학전을 개관하고 연극 연출가의 길을 걸었다. 지난 3월 문을 닫은 학전은 이달 17일 어린이·청소년 중심 공연장 아르코꿈밭극장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mskwak@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밤에 앞차에 치인 무단횡단자 또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무죄
정우성,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사임…"정치적 공격에 결정"
연세의대 교수들 "하반기 모집 전공의들, 제자로 못 받아들여"
경찰, 36주 낙태 영상 관련 유튜브 서버 압수수색…"게시자 특정중"
밀양 성폭행사건 가해자 등 신상공개 유튜버·블로거 8명 송치
김두관, 친명 지지층 겨냥해 "집단 쓰레기는 정권 못잡아"
피아골 급류에 떠내려간 50대 남성 구조
배움의 밭 대학로 소극장 이끈 김민기 별세…향년 73세
신호위반 오토바이에 사고 임영수 씨, 3명에 뇌사 장기기증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96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5,97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