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러북간 조약 심히 우려…현상황 엄중하게 인식"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국방부 "러북간 조약 심히 우려…현상황 엄중하게 인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78회 작성일 24-06-20 21:19

본문

뉴스 기사
"대비태세 강화한 가운데 필요한 조치"

국방부 quot;러북간 조약 심히 우려…현상황 엄중하게 인식quot;

[평양=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북한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체결한 후 협정서를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이번 협정에는 어느 한 나라가 공격을 받으면 상호 지원을 제공하는 유사시 상호 지원 조항도 포함됐다. 2024.06.19.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방부는 러시아와 북한이 지난 19일 정상회담을 통해 군사동맹에 준하는 조약을 맺은 것에 대해 큰 우려를 나타냈다.

국방부는 20일 저녁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를 통해 "우리군은 러북간 조약체결에 대해 심히 우려를 표하며 현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관련 정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 아래 대비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며 "한미, 한미일 안보협력 등 국제 안보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19일 평양에서 열린 북러 정상회담에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했다.

총 23조로 이뤄진 이번 조약 4조에는 "쌍방중 어느 일방이 개별적인 국가 또는 여러 국가들로부터 무력침공을 받아 전쟁상태에 처하게 되는 경우 타방은 유엔헌장 제51조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과 러시아연방의 법에 준하여 지체없이 자기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수단으로 군사적 및 기타 원조를 제공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조항을 통해 러시아가 유사시 한반도에 군사적 개입을 할 수 있도록 하면서, 일부 전문가들은 북러 관계가 군사동맹까지 격상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8조에는 "전쟁을 방지하고 지역적 및 국제적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방위능력을 강화할 목적 밑에 공동조치들을 취하기 위한 제도들을 마련한다" 내용이 포함돼, 향후 북러가 우리 군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연합 군사훈련을 실시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구혜선, 카이스트 대학원생 됐다…합격증서 공개
◇ 시스루 한복 입은 이영애,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
◇ 하정우 "김용건 득남에 압박…난 6명 낳고 싶다"
◇ 치매 투병 옥경이 휠체어…태진아 "오랜만에 외출"
◇ 유혜리 "전남편 이근희, 식탁에 칼 꽂고 창문 깨부숴"
◇ 박솔미, 김치 사업가 됐다…작업복 입고 구슬땀
◇ 아기 울음소리에 고개 돌리니…아빠가 송중기
◇ 밀양 성폭행 주도자, 큰 평수 아파트로 이사후 퇴사
◇ "아빠니까 나설수 있다 생각" 박세리 부친 입 열었다
◇ "자식 돈에 어디 숟가락을"…박세리 논란에 손웅정 재조명
◇ 손담비 "시험관 시술로 7㎏ 이상 쪘다…배 멍투성이"
◇ 최진실 딸 준희 결혼하나…웨딩드레스 화보 공개
◇ 송혜교, 훅 파인 레드 드레스에 레드립…고혹미 폭발
◇ "10억 대 사기도 당하고"…김수용, 은퇴 결심 사연
◇ 성동일 딸, 이렇게 컸다고?…윤후와 다정한 투샷
◇ 최민환과 이혼 율희, 근황 공개…물오른 미모
◇ 김호중 음주운전 혐의 제외에…"우리도 도망가자"
◇ 이지훈, 2세 초음파 사진 공개…이목구비가 닮았네
◇ 김가연, 8살 연하 남편 임요환에 "빠따 맞을래?"
◇ 최진혁, 투자 사기 피해 고백…"1억원 잃어"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33
어제
2,044
최대
3,806
전체
700,02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