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지지율 34.6%…상승 흐름 지속[조원씨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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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주 전보다 0.6%p↑
- 티메프 사태, 정부 관리 미흡 70%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3~5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해 ‘잘 한다’고 평가한 응답자 비율은 34.6%였다. 2주 전 조사34.0%에서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이 회사 조사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은 6월 중순 이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2주 전 64.3%에서 이번 주 62.6%로 줄었다. 연령대별로는 70대에서만 윤 대통령 국정에 대한 긍정 평가57.1%가 부정 평가38.2%보다 많았다. 나머지 연령대에선 모두 부정 평가가 우세했다. 전자 상거래이커머스 회사 티몬·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상 사태와 관련해 정부 관리 체계가 미흡했다는 평가에 공감하느냐는 물음엔 응답자 70.1%가 ‘공감한다’고 답했다.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21.3%였다. 광복절 대규모 특사 필요성에는 ‘비공감한다’는 비율이 62.1%로 ‘공감한다’는 비율32.9%보다 30%포인트 가까이 높았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2명을 대상으로 무선 RDD를 이용한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2%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관련기사 ◀ ☞ [단독]첫 삽도 못 뜬 GTX-C, 2028년 개통 물건너갔다 ☞ “삼성 HBM3E 8단, 엔비디아 테스트 통과…4Q 공급 예상”종합 ☞ “의지하던 트레이너가”…“원동력은 분노” 안세영, 그 이면엔 ☞ 40대 조기전역, 장기복무 바늘구멍…직업군인은 비정규직 ☞ ‘마약동아리 회장, 성관계 폭로 협박해 벌금형 전력…주류 절도 혐의도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박종화 be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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