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호 "한동훈 팬덤, 개딸처럼 인격모독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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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추종하고 있는 팬덤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강성 팬덤인 개딸개혁의딸들과는 확연히 다르다고 했다.
신 부총장은 지난 6일 저녁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한 대표의 팬덤이라고 할 수 있는 게 팬클럽 ‘위드후니’인데 깜짝 놀란 건 굉장히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의사 표현의 자유는 있지만 그게 폭력적인 형태로, 또 인격 모독적 형태로 되면 안 된다”며 “그러나 의사 표현은 할 수가 있는 거고, 최근에 한동훈 팬덤에 문제 제기하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아직 한동훈 팬덤이 예를 들면 개딸들이 인격 모독적인 표현들로 문자 폭탄을 날리고 하는 그런 것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했다. 신 부총장은 “그런데 팬덤의 속성상 그렇게 갈 가능성과 위험성도 있다”며 “한 TV 프로그램에서 한 대표가 공언했지만, 그런 팬덤하고 직접적으로 관계를 맺으며 그들을 이용한 정치는 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런데 이재명 대표는 ‘재명이네 마을’ 커뮤니티의 이장으로 직접적인 접촉면을 가지고 있다”며 “한 대표는 그거는 안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 부총장은 또 “분명한 건 그 팬덤이 건강한 팬덤이 됐으면 좋겠다는 것”이라며 “저희도 그런 역할을 할 거다. 좀 과하다 싶으면 자제를 요청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그런데 아직은 그렇게까지 우려할 만한 수준의 뭐가 나타난 건 없다고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 문경근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배도환 “결혼 3일 만에 각방 쓰고 파혼…짝 찾고 있다” ☞ ‘순돌이’ 이건주, 신내림 받고 무당됐다 ☞ “홍명보로 애들이 잡히겠어?”…이천수, 축협에 ‘작심 발언’ ☞ 임시현, 인스타서 “싸우지 말아주세요” 무슨 일? ☞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여자친구 정체에 전 세계가 ‘깜짝’ ☞ 10년간 불륜한 남편 쓰러지자 “생명유지 장치 떼주세요” 요청한 아내 ☞ “배드민턴 선수 6명 이코노미, 임원 8명 비즈니스” 재조명 ☞ 이지혜 “김우진 선수에게 끌렸던 이유”…닮은꼴 남편 ‘폭소’ ☞ 고영욱, 유튜브 시작 “부끄러운 삶”…첫번째 영상보니 ☞ “정신 잃었다”…빠니보틀, 스위스서 낙상 사고 당했다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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