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민주, 8월 임시회 정쟁 휴전 선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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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2024년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조치법안대안 무제한 토론 종결에 앞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4.8.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이어 "오늘 바로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간 대화를 통해 여야정 협의체 설치를 위한 구체적인 실무 협상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추 원내대표는 "여야정 민생협의체를 구성해서 민생을 위해 여야가 함께 일을 하는 국회를 복원시키겠다"며 "정쟁 법안 처리를 멈추고 민생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동시에 거대 야당의 입법 드라이브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추 원내대표는 "22대 국회가 시작한 지 두 달이 지났는데 국회가 국민께 보여드린 모습은 여야 간 극한 대립 갈등 양상뿐이었다"고 꼬집었다. 그는 "거대 야당의 입법 폭주로 국회가 가득 찼고 갑질과 막말이 난무했으며 민생은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었다"며 "국회가 이렇게 해선 안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goodda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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