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박찬대 영수회담 제안에 "정책 협의 좋은 일…절차·격식 차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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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격식 보다 민생을 중요시하는 실용주의 정당"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위메프·티몬 사태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2024.08.06.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에 민생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여야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정책에 관해 협의하는 건 좋은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민생을 위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생각을 모으고 마음을 모으고 정책에 관해 협의하는 건 좋은 일이다. 절차나 격식은 차후에 따져도 되지 않겠나"라고 답했다. 그는 "우리는 격식보다 민생을 더 중요시하는 실용주의 정당이다. 다만 그걸 하는 과정에서, 회담을 통해 민생을 풀어나가겠다? 정쟁이 아니라 정책 위주의 정치 하는 걸로 출발하겠다. 저는 그런 면에서는 모든 그런 제안이나 생각 전환은 환영한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격식이나 형식 문제는 차분히 따지면 되는 문제다"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같은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겸 비상경제 점검회의에서 "경제 비상 상황에 대처하고 초당적 위기 극복을 위해 여야 영수회담을 조속히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현재 위기는 윤석열 정부 혼자의 힘으로는 돌파가 어렵다"며 "영수회담과 더불어 그 연장선에서 정부와 국회 간 상시적 정책협의 기구를 구축해야 한다"고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순돌이 이건주, 신내림 받고 무당 됐다 "법당 준비" ◇ 송은이 "정우성과 같이 밥 먹다가 사귀기로 했는데…" ◇ 이혜정, 불륜 2번 남편 원망 "머리 검은 짐승 안 변해" ◇ 정재용, 19세 연하 전처와 2년만 재회…무슨일? ◇ 진화, 함소원과 불화 폭로? 피 흘리는 사진 공개 ◇ 최수임, 8월의 신부…사업가와 결혼 ◇ 20년만 金 회식이 김치찌개…김연경, 사비 털었다 ◇ 박보영, 식당에서 알바…대학생인 줄? ◇ 이세영, 얼굴 전체 성형 후 근황…확 달라진 분위기 ◇ 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유튜브 개설 "비판 감수" ◇ 22㎏ 감량 이장우, 다이어트 끝? 후덕해진 근황 ◇ 이혼 서유리, 물오른 미모 "오늘 좀 예쁜듯" ◇ 이동국 딸 이재시, 패션 명문 뉴욕주립대 FIT 합격 ◇ 10살 연하♥ 한예슬, 신혼집 공개…모던한 분위기 ◇ 치매 옥경이, 남편 태진아에 "엄마"…근황 공개 ◇ 제왕절개 끝 득남…강재준·이은형 7년만 부모됐다 ◇ 장정윤 "왜 임신했냐 악플…김승현과 결혼 후회" ◇ 미인박명? "못생긴 여자일수록 수명도 짧다" ◇ 이혼소송 황정음, 김종규와 열애 인정 2주만에 결별 ◇ 전미라, 발바닥에 셀프 바느질…"저 참 독하죠?"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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