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쓰레기 풍선 또다시 살포…경기 북부 낙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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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다시 쓰레기를 실은 것으로 추정되는 풍선을 띄웠다.
합동참모본부는 10일 오후 7시 55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공지에서 “북한이 또다시 대남 쓰레기 풍선을 부양하고 있다”며 “풍향 변화에 따라 풍선은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도 이날 오후 8시 22분쯤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띄우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적재물 낙하에 유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북한은 5월28일 오물풍선을 살포한 이후 지난달 24일까지 10차례에 걸쳐 오물·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냈다. 북한의 대남 풍선 살포는 지난달 24일이 가장 최근에 이루어진 것이었다. 당시 풍선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경내에도 떨어졌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 "발가락 없는 아이 출산이 일상"…북한서 퍼지는 유령병 ▶ 일행 3명 망보는 사이 성폭행…현직 구의원, 구속영장 기각 ▶ 대낮 속옷만 입은 채 거리 활보한 여성…그는 왜? ▶ 연두색 번호판 탓? 수입차 판매량 급감 ▶ 마당서 뛰던 몽골아이, 끓는 우유통에 ‘풍덩’… 국내 의료진 무상 치료로 회복 ▶ "오지 마! 너 죽는다"…물에 잠긴 어머니 구한 아들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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