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쓰레기 풍선 또 보내"
페이지 정보
본문
"풍향 따라 경기북부로 이동 가능성"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북한이 전날 10차 오물 풍선을 살포한 가운데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도로에서 우동 비닐 봉지가 담긴 오물이 발견돼 경찰과 소방 관계자들이 출동했다. 2024.08.10.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10일 북한이 또 쓰레기 풍선오물풍선을 남쪽으로 보냈다. 이날 합동참모본부합참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 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향이 남풍 및 남서풍 계열이나 풍향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 풍선은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북한은 5월28일 오물풍선을 살포한 이후 지난달 24일까지 10차례에 걸쳐 오물·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냈다. 북한의 대남 풍선 내용물은 초기 분뇨, 담배꽁초 등에서 종이류가 주를 이루는 것으로 바뀌었다. 합참은 지난달 내용물이 종이류 등 일반적인 것으로 확인되면 오물풍선 대신 쓰레기 풍선이란 표현을 사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배우 이정재, 사기 혐의로 고소 당해 ◇ 순돌이 이건주, 신내림 받고 무당 됐다 ◇ 군입대 그리 "짝사랑녀 기다려주면 결혼" ◇ 신수지, 군살 없는 비키니 자태 ◇ 함소원, 남편 질문에 딸 입막고 라방 종료 ◇ 96㎏→45㎏ 최준희, 개미 허리 인증 ◇ 박나래, 나혼산 하차하나…"내년 1월 임신운" ◇ "못생길수록 수명 짧아"…65년 추적결과 ◇ "파리 스킨십 데이트"…한지민·최정훈 열애 ◇ 임원은 비즈니스 타고 선수는 이코노미…배드민턴협 한심 ◇ 방시혁과 LA서 포착 BJ 과즙세연 누구? ◇ 미스트롯 양지은 부친상…신장 나눈 아버지와 이별 ◇ 장동건·고소영, 훌쩍 큰 아들딸과 여름휴가 ◇ 최준희 웨딩화보 공개…"오빠가 연상이라 좋아" ◇ 20년만 金 회식이 김치찌개…김연경, 사비 털었다 ◇ 송은이 "정우성과 밥 먹다가 사귀기로 했다" ◇ 추성훈 딸 추사랑, 폭풍성장 근황 ◇ 김새론, SNS 게시글 빛삭…무슨 내용이었길래 ◇ 22㎏ 감량 이장우, 다이어트 끝? 후덕해진 근황 ◇ 10살 연하♥ 한예슬, 신혼집 공개…모던한 분위기 저작권자ⓒ> |
관련링크
- 이전글이재명 "김경수 복권, 여러 루트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요청" 24.08.10
- 다음글이재명 측 "영수회담 전 용산에서 김경수·정경심 복권 의사 물어봤다"종... 24.08.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