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쓰레기"라더니…북한, 쓰레기 풍선 또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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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이후 17일 만
서울 강북구 미아동 소재 도로에 북한에서 부양한 대남 쓰레기 풍선 내용물이 떨어져 있다자료사진. ⓒ합동참모본부 합참은 "국민들께선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라"며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5월 28일 1차 살포 이후 이번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오물 및 쓰레기를 남쪽에 살포해 왔다. 10번째 살포 시점은 지난달 24일로, 17일 만에 다시 풍선을 띄운 셈이다. 북한 쓰레기 풍선 관련 피해는 지난 2일 기준으로 차량 파손 등 총 41건으로 집계됐다. 민간항공기 이·착륙과 관련한 위험상황이 빚어지기도 했다는 게 군 당국 설명이다.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10일 보도에서 김 위원장이 지난 8~9일 평안북도 의주군 홍수 피해 지역을 또다시 찾아 재해복구를 위한 중대조치들을 취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김 위원장이 수재민 임시대피소를 방문해 환호를 받는 모습. ⓒ조선중앙통신
데일리안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수재민 만나 함박웃음 김정은…"한국 쓰레기들" ☞"절대 반대" vs "尹 뜻 믿어야"…與, 김경수 복권 두고 갑론을박 ☞"민주투쟁 이재명에게 모두 바칠 각오"…김승원, 野 경기도당위원장 당선 ☞"김건희라는 성역, 무릎꿇은 정의"…野, 권익위 간부 사망에 특검 관철 예고 ☞김경수 복권 반대 한동훈…대통령실은 원론적 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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