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인구감소로 존망 위기…일·가정 양립, 양육, 주거에 역량 집중...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속보] 尹 "인구감소로 존망 위기…일·가정 양립, 양육, 주거에 역량 집중...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74회 작성일 24-06-19 16:23

본문

뉴스 기사
저출산고령사회위 회의 두번째 주재
부서 명칭 인구전략기획부로 결정
[속보] 尹 quot;인구감소로 존망 위기…일·가정 양립, 양육, 주거에 역량 집중quot;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을 선언하고 일·가정 양립, 양육, 주거를 3대 정책 분야로 선정해 국가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 HD현대 아산홀에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주제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할 전담부처의 공식 명칭이 인구전략기획부라고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장관을 부총리급으로 하는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장관이 사회부총리를 맡아 저출생, 고령사회, 이민정책을 포함한 인구에 관한 중장기 국가발전 전략을 수립토록 하겠다”며 “그동안 정책을 냉정하게 재평가하고 해외의 성공·실패 사례까지 조사한 결과 일·가정 양립, 양육, 주거의 3대 핵심 분야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우선 일·가정 양립 정책과 관련, 현재 6.8%에 불과한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을 임기 내 50%수준으로 늘리고, 육아휴직 급여를 첫 3개월은 월 250만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또 양육 문제에 대해서는 ‘국가 책임’을 강조하며 “임기 내 0세부터 11세까지 국가 책임주의를 완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윤 대통령은 임기 내 3~5세 아이들에 대한 무상교육·돌봄을 실현하겠다고 계획을 설명했다. 주거 분야의 해법으로는 출산 가구가 원하는 주택을 우선 분양 받을 수 있게 추가 청약 기회를 늘리고, 신생아 특별공급 비율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현빈 기자 hbkim@hankookilbo.com



관련기사
- 국빈 최소1박 하는데…푸틴, 밤샌 김정은과 바로 작별, 왜?
- 할머니가 몰던 승용차, 주차장 벽에 쾅…10개월 손자 숨져
- 황보라 의료파업 때문에 페인버스터 못해 발언 사과 죄송
- 왜 남의 나라 더럽혀 제주 거리 아이 대변 보게 한 중국인
- 7년 만나며 임신중지 종용, 몰래 낙태시킨 男... 그는 유부남이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64
어제
3,216
최대
3,216
전체
550,47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