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모르쇠 이종섭에 격노한 박지원 "내가 나이 더 먹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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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이 21일 채상병 특검법 국회 입법청문회에 참석해 증인 선서를 하지 않은 채 증언을 했죠. 이 전 장관은 청문위원들의 질문에 "모른다", "기억나지 않는다"면서도 불리한 질문에는 적극적으로 발언하는 자세를 보였는데요. 이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말만 하면 기억이 안 난다는 게 뭐냐. 내가 나이를 더 먹었는데도 다 기억한다"며 위원장에게 위증으로 고발해달라고 격노했습니다.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발언권을 요구하는 이 전 장관에게 "생각을 바꿔서 증인 선서하겠다고 말하기 바란다. 증인 선서도 못 할 그런 배짱 가지고 계속 발언하겠다는 것이냐"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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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강종민 기자 kjm586@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채상병 청문회 한 방 없었다…특검 명분 위한 여론전[영상] - 후진하다 쾅 사고 내고는…되레 피해자에 주먹질한 40대 - "임기內 출산율 반등" 공언에도…MZ는 시큰둥한 이유[기자수첩] - 한동훈만은 막아야 한다…국민의힘 전대 개봉박두[뉴스뒷담] - 기계 끼여 노동자 사망…안전관리 소홀한 업주 항소심도 유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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