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나경원·원희룡, 與대표 출마 선언…당권 경쟁 본격화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한동훈·나경원·원희룡, 與대표 출마 선언…당권 경쟁 본격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42회 작성일 24-06-23 15:39

본문

뉴스 기사
23일 국회서 1시간 간격 출마 기자회견

한동훈·나경원·원희룡, 與대표 출마 선언…당권 경쟁 본격화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1시간 간격으로 차기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나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한 전 위원장은 오후 2시, 원 전 장관은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 회견을 열었다.

나 의원은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후보 3명 중 가장 먼저 포문을 열었다. 그는 "나는 이길 줄 아는 사람"이라 밝혔다.


4·10 총선에서 승리한 점을 부각하며 한동훈 전 위원장과 원희룡 전 장관과의 차별화를 도모하기도 했다. 나 의원은 "국민의힘에는 훌륭한 대권주자가 많다"며 "당 대표는 묵묵히 대권주자를 빛나게 해야 한다. 계파 없고, 사심 없는 제가 그 적임자"라고 말했다.

두 번째로 출마를 한 전 위원장은 출마 선언에서 건강하고 수평적이며 실용적인 당정관계 확립을 강조했다.

한 전 위원장은 "패배의 경험을 변화와 승리, 정권 재창출의 토양으로 삼겠다"며 "당정관계를 수평적으로 재정립하고 실용적인 방향으로 쇄신해 보수정치를 혁신적으로 재건하겠다"고 다짐했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에서 "당심과 민심을 대통령께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윤 대통령과의 신뢰를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는 우리가 함께 만든 정부"라며 "윤석열 정부가 성공해야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다"며 "무도한 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레드팀을 만든 뒤 취합한 생생한 민심을 대통령께 직접 전달하겠다"며 "활발하게 소통하는, 살아 숨 쉬는 당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오는 24∼25일 후보자 등록을 받고 다음 달 23일 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할 전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머니S 주요뉴스]
"연봉 8000만원 예비신랑" 밀양 가해자 추가 폭로
안보실장 "러, 北에 정밀무기 주면 우리에게 더 이상 선 없어"
[6월23일!] 수상한 승객은 탑승하지 않았다… 329명 전원 사망
뉴진스, 日 데뷔 동시에 오리콘 차트 1위 찍었다
伊축구 레전드 바조, 자택서 무장 강도 피해… 몸싸움 중 부상
나경원, 당대표 출마 "계파 없는 제가 적임자… 보수재집권 이룰 것"
박세리, 아버지 빚 대신 갚았는데… 50억 규모 증여세 폭탄 가능성
블랙핑크 리사, 울프컷태닝 파격 변신… 컴백 기대감↑
[컴앤스톡]동종업계 최고 위로금인데… 삐걱대는 엔씨 구조조정
송혜교·수지, 서로에 ♥… 역대급 만남에 비주얼 폭발
[S리포트] 문콕은 이제 끝…로봇 발레파킹, 문 열린다
인도서 또 밀주 참사… 메탄올 섞은 가짜 술 마셔 50여명 사망
손연재 부부, 72억 건물주 등극… 이태원 대사관 건물 매입
장재훈 현대차 사장, 수소사회 선도 나선다
호날두 어시스트 포르투갈, 튀르키예 3-0 승리… 16강행 확정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82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8,23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