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밀린 정봉주 "돌 던지면 서서 맞고 죽으라면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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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배제 받아들였는데…악의적으로 비난하는 것 아파"
"보수언론 전대 흥행실패 공격…탄핵하려면 참여 절실해"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4일 오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2024.08.04. pboxer@newsis.com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정봉주 최고위원 후보는 6일 막말 등 과거 논란이 재점화된 데 대해 "돌을 던지면 서서 맞고 죽으라면 죽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죄 판결을 여전히 사실인양 퍼뜨리고, 제가 진심으로 사죄하고 있는 것을 재차 삼차 제기하고, 당의 명령을 다 받아들인 저를 악의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많이 아프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당대회 온라인당원 누적 득표율 순위가 1위에서 지난 주말 2위로 내려간 데 따른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는 "21대 총선 당시 무죄로 판결난 성추행 사건으로 컷오프공천 배제 당했지만 당의 명령이니 두말하지 않고 따랐다"며 "이번 총선에선 7년 전 유튜브 방송 때문에 공천장을 못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20년 만의 정계 복귀가 무산되고 심장이 찢어졌지만 참았다. 그러나 이로 인해 저에게 손가락질하는 동료들을 참을 수 없었다"며 "해도 해도 너무 심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앞에 포악한 윤석열 정권이 있음을 잊지 말아달라"며 "우리는 윤 정권을 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정권과 보수 언론이 전당대회 흥행 실패 등을 공격하는데 국민들은 전당대회를 보며 당의 전투력을 확인할 것"이라며 "그 열차가 목적보다 빨리 도착하기 위해선 참여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유튜브 개설 "부끄러운 삶" ◇ 22㎏ 감량 이장우, 다이어트 끝? 후덕해진 근황 ◇ 이세영, 얼굴 전체 성형 후 근황…확 달라진 분위기 ◇ 순돌이 이건주, 무속인 됐다 "신병 앓고 내림굿" ◇ 제왕절개 끝 득남…강재준·이은형 7년만 부모됐다 ◇ 장정윤 "왜 임신했냐 악플…김승현과 결혼 후회" ◇ 빠니보틀, 스위스서 낙차 사고…강풍 만나 쓰러져 ◇ 미인박명? "못생긴 여자일수록 수명도 짧다" ◇ 초4 아들에 저속노화 식단 준 의사 父…아동학대 논란 ◇ 이지혜 "김우진 선수에게 끌린 이유"…남편 사진 공개 ◇ 이혼소송 황정음, 김종규와 열애 인정 2주만에 결별 ◇ "계속되는 아버지 사업에 비닐하우스 생활" ◇ 이천수 "정몽규 회장, 지금 이 상황에 자서전을 냈다" ◇ 황보라, 아기 50일 사진 공개…"자꾸 울어 불안" ◇ 서른살 혜리 "뉴욕 식당서 미성년자로 오해 받아" ◇ 현영 "시댁 어른들, 다 서울대 출신…어려운 얘기해" ◇ 배도환 "결혼 보름만에 별거, 3개월만에 파혼" ◇ 전도연 "버릇 없는 후배…뒤에서 욕한다" ◇ 전미라, 발바닥에 셀프 바느질…"저 참 독하죠?" ◇ 추사랑, 폭풍성장 근황…엄마 옆 장난기 가득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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