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과방위원 "방통위, 공영방송 이사 선임 투표용지 1건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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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지난달 31일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과정의 불법성 여부를 따져보기 위한 방송통신위원회 현장 검증에서 관련 투표용지만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과방위 민주당 간사 김현 의원은 현장 검증 뒤 기자들과 만나, 방통위에 요구한 자료 가운데 투표용지 딱 한 건만 제공 받았다며, 나머지는 오는 9일로 예정된 청문회에서 다시 확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방통위의 자료 제출 거부에 고소·고발도 검토하느냐는 질문에, 청문회에서 나올 발언들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야당 의원들은 공영방송 이사 선출 때 작성된 투표용지와 회의 속기록 등을 제출하라고 요구했지만, 방통위 측은 운영규칙 상 위원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며 제출을 거부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현장에서 전하는 파리의 열기 [파리2024]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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