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부산 깡통시장 방문…시민들에 "전통시장 많이 찾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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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휴가 중 부산 깡통시장 별도 방문
명란연구소 찾아 "내수활성화 큰 도움" [순천=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비공개로 부산 깡통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해 11월7일 전남 순천 풍덕동 아랫장 전통시장에서 야채를 구입하는 김 여사.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1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부산을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통영중앙시장을 찾는 등 경남 지역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5시께 부산 중구의 깡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품을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휴가철 인파와 시민 편의를 고려해 수행 인원은 최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시장에 약 1시간 가량 머무르며 마늘과 대추, 찐옥수수 등 식품과 의류 등을 샀다고 한다. 김 여사는 상인들에게 "장사가 잘 되시나", "날도 더운데 건강을 챙겨가면서 하시라. 장사가 잘 됐으면 좋겠다"고 인사하고,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시장 방문에 앞서 부산의 대표 수산물 명란을 활용한 캐릭터 상품과 음식 메뉴를 개발하는 명란브랜드연구소를 찾았다. 김 여사는 "지역 대표 음식인 명란을 캐릭터 상품화해 인형과 양말 등을 만들어 판매하는 좋은 사례"라며 "이런 식으로 관광상품을 많이 개발하면 내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 여사는 이어 "부산이 명란의 중심지이자 원조라는 점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 여기서 개발한 명란어묵이 부산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주변에 "부산은 6·25 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보루이며 피난민을 품어준 곳이자, 우리가 전쟁의 상흔을 딛고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제공한 어머니의 도시"라고 말했다고 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 여사가 휴가를 활용해 부산의 과거와 현재를 반추하고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를 찾은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유튜브 개설 "부끄러운 삶" ◇ 22㎏ 감량 이장우, 다이어트 끝? 후덕해진 근황 ◇ 이세영, 얼굴 전체 성형 후 근황…확 달라진 분위기 ◇ 치매 옥경이, 남편 태진아에 "엄마"…근황 공개 ◇ 이혼 서유리, 물오른 미모 "오늘 좀 예쁜듯" ◇ 순돌이 이건주, 무속인 됐다 "신병 앓고 내림굿" ◇ 제왕절개 끝 득남…강재준·이은형 7년만 부모됐다 ◇ 장정윤 "왜 임신했냐 악플…김승현과 결혼 후회" ◇ 빠니보틀, 스위스서 낙차 사고…강풍 만나 쓰러져 ◇ 미인박명? "못생긴 여자일수록 수명도 짧다" ◇ 이혼소송 황정음, 김종규와 열애 인정 2주만에 결별 ◇ "계속되는 아버지 사업에 비닐하우스 생활" ◇ 이천수 "정몽규 회장, 지금 이 상황에 자서전을 냈다" ◇ 황보라, 아기 50일 사진 공개…"자꾸 울어 불안" ◇ 서른살 혜리 "뉴욕 식당서 미성년자로 오해 받아" ◇ 현영 "시댁 어른들, 다 서울대 출신…어려운 얘기해" ◇ 배도환 "결혼 보름만에 별거, 3개월만에 파혼" ◇ 전도연 "버릇 없는 후배…뒤에서 욕한다" ◇ 전미라, 발바닥에 셀프 바느질…"저 참 독하죠?" ◇ 추사랑, 폭풍성장 근황…엄마 옆 장난기 가득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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