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 韓국민 550명 체류···정부 "조속 출국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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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격 가능성과 관련해 우리 외교부는 국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이스라엘에 체류하는 한국 국민은 550여 명이다. 레바논에는 120여 명, 이란에는 110여 명이 있다. 외교부는 전날 강인선 2차관 주재로 본부·공관 합동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레바논과 이스라엘 등에 체류하는 국민은 조속히 출국해달라고 강력히 권고한 바 있다. 정부는 현지 체류 중인 국민에게 아직 운영되는 일부 민항기를 활용해 철수하도록 독려하는 한편 비상연락망 점검, 관계 당국과 소통, 정세 모니터링 등에 주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이스라엘과 레바논에는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 경보가, 가자지구에는 4단계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태다. 이란은 일부 국경 지역을 제외하고 2단계여행자제 경보가 내려졌다. 이태규 기자 classic@sedaily.com[서울경제 관련뉴스] 황정음, 김종규와 공개 열애 2주만 결별···"지인 관계로 남기로" 70억 타워팰리스 사는 홍혜걸 "의사는 돈 벌면 안 되나···열심히 벌어 선량하게 쓰겠다" 소녀시대, 17주년 맞이 자축···‘막내’ 서현 큰 결심했다 "링에서 죽을 일 있냐" 여성 복싱 성별 논란···패한 선수 X 제스처 항의 표시까지 "호화 술자리·풀파티로 꼬드겨"···명문대생 300명 가입했다는 마약 동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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