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경기도당위원장에 김승원…"노무현 말씀처럼 의리 지킬 것"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민주 경기도당위원장에 김승원…"노무현 말씀처럼 의리 지킬 것"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4-08-10 21:46

본문

뉴스 기사
기사 이미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에 김승원 민주당 의원경기 수원갑이 뽑혔다.

김 의원은 10일 오후 2시 경기 부천체육관에서 진행된 경기도당 정기당원대회 경기도당위원장 선거에서 57.59%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강득구 의원경기 안양만안은 42.41%를 얻었다. 이번 도당위원장 선거는 지난 8일 오후 3시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한 권리당원 투표와 9일 오후 3시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진행한 전국대의원 투표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김 의원은 수락연설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사람 대접을 받고 싶으면 의리있는 사람이 되라’고 했다. 저 또한 당원 여러분에게 의리를 지키고 사랑받는 도당위원장이 되겠다"며 "경기도당 선배 후배 의원님들과 함께, 당원 여러분과 함께 똘똘 뭉쳐서 민주당의 자부심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임기 2년의 도당위원장은 2026년 6월 지방선거의 경기지역 후보자 공천 등 선거 전반을 지휘한다.


판사 출신 재선인 김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를 맡아 검사 탄핵소추안 발의, 채 상병 특별검사법 입법 청문회 등을 주도하며 인지도를 키웠다. 당 검찰 독재 정치탄압 대책위원회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원래 김 의원과 강 의원, 민병덕·문정복 의원 등 4파전으로 시작된 이번 선거는 중간에 문 의원이 중도 하차하면서 3파전으로 치러졌다. 선거 기간 동안 당 안팎에서는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역대 가장 치열한 경기도당위원장 선거라는 평가가 나왔다.

나윤석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친구야, 고생 많았어” 정용진 회장, 윤희근 경찰청장 퇴임식 깜짝 등장

‘양궁 3관왕 김우진’ 솔직 고백...“손흥민, 김연아처럼 되고 싶었다”

日, 최악 ‘난카이 대지진’ 오나...도쿄 대지진 13배 피해 공포

올림픽 나가 폭음에 성추행까지…‘나라 망신’ 레슬링 대표

트럼프 전용기 긴급 경로변경...‘암살 시도’ 우려에 전세계 ‘화들짝’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19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8,27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