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주4일제 피할 수 없는 세계적 추세…단통법도 폐지할 것"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이재명 "주4일제 피할 수 없는 세계적 추세…단통법도 폐지할 것"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74회 작성일 24-06-19 10:14

본문

뉴스 기사
"대통령실 주 52시간 탄력 운영은 개악 협조하지 않을 것"

이재명 quot;주4일제 피할 수 없는 세계적 추세…단통법도 폐지할 것quot;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6.17.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주 4일제는 피할 수 없는 세계적 추세"라며 "거꾸로 가는 노동시계를 바로 잡고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한 제도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실이 근로다양성을 고려해서 주 52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다"며 "여당 원내대표도 관련 법 개정하겠다고 나섰는데 민주당은 결코 그런 제도 개악에 협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 아이슬란드, 스웨덴, 독일, 뉴질랜드 등 여러 나라가 이미 주 4일제를 도입하고 있고, 이미 우리 기업들도 일부 단계적인 주 4일제를 운영 중"이라며 "생산성은 유지되면서 노동자의 스트레스와 번아웃이 감소하고 사회적 비용절감 효과까지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여당이 말하는 노동시간유연성이라는 말이 불안정한 고용환경을 용인하고 장시간 노동으로 노동강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보다 105시간, 하루 8시간 기준으로 하면 20일이 훨씬 넘는다. 휴일까지 치면 한 달간 더 일하고 있다는 얘기"라며 "그러면서도 생산성은 최하위권입니다. OECD 37개국 중에서 생산성이 33위에 머무르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장시간 노동은 이제 버려야 할 과거의 산업경제 체제"라며 "정부도 사회적 논의를 통해서 근로유연성을 얘기할 게 아니라 노동생산성을 어떻게 높일지 대안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또 통신비 부담을 줄이겠다며 단통법이동통신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을 신속하게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단말기 시장을 정상화하고 경쟁을 통한 가격인하로 그 혜택이 국민께 돌아갈 수 있도록 폐지 법안을 신속히 처리하겠다"며 "박근혜 정부 단통법 시행 후 10년이 됐는데 그동안 온 국민이 사실 피해를 봤다. 통신비 경감 효과가 있기는커녕 비싼 단말기 때문에 온갖 부작용만 양산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제가 알기로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지난 1월 민생토론회에서 단통법 폐지를 약속했다"며 "그런데 벌써 반년이 다 되도록 변한 게 없다. 말만 할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협조하셔서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이 저감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최진실 딸 준희 결혼하나…웨딩드레스 화보 공개
◇ 송혜교, 훅 파인 레드 드레스에 레드립…고혹미 폭발
◇ "황정음과 바람 났다"…최다니엘 루머 해명
◇ 송중기♥케이티 근황 포착…유모차 끌며 산책
◇ 최진혁, 투자 사기 피해 고백…"1억원 잃어"
◇ "월세 천만원"…손담비♥이규혁, 90평 신혼집 공개
◇ 46세 김사랑, 20대라 해도 믿을 듯…극강의 청순미
◇ 의료파업 주장 황보라, 의사 악마화 반발에 사과
◇ 서동주 "父 서세원 외도, 올게 왔구나 싶었다"
◇ 심현섭, 11세 연하 여친 첫 공개…"집도 마련"
◇ 이효리 화가 데뷔 "근본 없는 미술…구경 오세요"
◇ 김윤지, 만삭 맞아?…12㎏ 쪘는데 여리여리 몸매
◇ 손석희, MBC와 손잡다…11년만에 친정 복귀
◇ 상간남 피소 UN 최정원 "다 정리될 것" 심경 고백
◇ 남성진 "父 남일우 6개월 병상, 세상 떠나기 전 38㎏"
◇ 이승기, 장충동 땅 94억에 매입…65억원 대출 받았나
◇ 파산 홍록기, 8억에 산 아파트 경매서 16억 낙찰
◇ 조재현 딸 조혜정, 다이어트 전후 사진 공개
◇ 49세 최지우, 둘째 권유에 질색 "지팡이 짚을 수도"
◇ 유재석 "아들 지갑에 손댔다…아내 경은이도 몰라"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3,212
어제
2,391
최대
3,212
전체
548,80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