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고소한 김정숙 여사에 국힘 "좀스럽고 민망"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배현진 고소한 김정숙 여사에 국힘 "좀스럽고 민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34회 작성일 24-06-18 18:27

본문

뉴스 기사
조세일보
◆…2018년 인도 방문 당시의 김정숙 여사 [사진=연합뉴스]
최근 김정숙 여사가 2018년 자신의 인도 방문이 외유성 방문이라는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경찰에 고소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국회의원의 정당한 의정 활동을 겁박한다"고 맹공을 퍼부었다.

국민의힘은 18일 원내대변인 논평을 통해 "김 여사가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데 정작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본 사람은 국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나랏돈으로 혼자 기분 냈다는 걸 수많은 자료가 증명하는데도 그 책임을 묻는 국민의힘과 국민에게 소송으로 맞서는 건 좀스럽고 민망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성일종 사무총장은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격 있게 대통령 휘장 달고 전용기 탄 영부인의 격에 맞지 않는 대응"이라며 "떳떳하면 당당하게 밝히면 될 일인데 김 여사는 정당한 의정 활동에 겁박으로 응수하나"라고 비판했다.

또 "배 의원의 문제 제기는 아니면 말고 식 정치 공세가 결코 아니다"라며 "올바른 의정 활동을 하는 의원에게 족쇄를 채우려는 것도 유치해 보인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당 문화체육특위 김희정 위원장도 회의에서 "김 여사는 배 의원을 고소할 게 아니라 본인 때문에 오·남용된 국비부터 반납하고 정정당당하게 국민에게 사과부터 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세일보 / 김혜인 기자 phoenix@joseilbo.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91
어제
2,245
최대
3,806
전체
671,07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