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폴란드가 중유럽 최대 방산강국 되도록 힘 보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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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폴란드 에어포트 오케체 호텔에서 열린 한-폴 전략대화에 참석한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코시니악-카미슈 폴란드 국방장관이 함께 악수를 나누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국방부 제공
신 장관은 "폴란드의 안보가 더욱 굳건해질 수 있도록 언제나 함께할 것"이라며 "간절히 원하는 사람에겐 어려울 것이 없다라는 폴란드 속담처럼 양국이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폴 전략대화는 양국 방산협력 논의를 위해 폴란드의 군사전문 싱크탱크인 푸와스키 재단과 현대로템이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다. 이 행사에는 신 장관과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 양국 군 고위급 인사, 한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폴란드 국영 방산기업 PGZ 등이 참석했다. 한·폴 전략대화 정부 세션에서는 석종건 방위사업청장과 파베우 베이다 폴란드 국방차관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양국 방산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폴란드를 방문 중인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21일 오전 바르샤바 샤스키공원에 있는 무명용사의 묘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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