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원구성 협상 마냥 기다릴 수 없어…주말까지 종료하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우원식 "원구성 협상 마냥 기다릴 수 없어…주말까지 종료하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54회 작성일 24-06-19 12:40

본문

뉴스 기사
"원구성 지연이 국민 권리 침해해선 안 돼" "원구성 마치는데 뜻 모으고 협상 임해달라"

우원식 국회의장왼쪽 세 번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원 구성과 관련해 회동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0일 열린 본회의에서 단독으로 11개 상임위를 반쪽으로 구성한 이후 여야의 원 구성 협상은 사실상 중단됐다. 국민의힘은 11개 상임위원장을 야당이 단독 선출한 것을 백지화해야 협상을 재개할 수 있다고 맞서고 있다. 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왼쪽 세 번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원 구성과 관련해 회동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0일 열린 본회의에서 단독으로 11개 상임위를 반쪽으로 구성한 이후 여야의 원 구성 협상은 사실상 중단됐다. 국민의힘은 11개 상임위원장을 야당이 단독 선출한 것을 백지화해야 협상을 재개할 수 있다고 맞서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19일 "오늘 양 교섭단체 대표에게 이번 주말까지 원구성 협상을 종료해달라고 최종 통지했다"며 "국민 보시기에 합당하고 바람직한 모습으로 원 구성을 마치도록 뜻을 모으고 협상에 임해달라"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원구성 지연이 국회를 통해 실현돼야 할 국민의 권리를 더는 침해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의장은 "개원의 시급성에도 불구하고 여야 교섭단체 간 합의를 기다려온 것은 국민이 여야가 함께 국회를 운영하는 모습을 기대했기 때문"이라며 "여야가 합의해 원만하게 원 구성을 완료하는 것이 일하는 국회, 성과를 내는 국회를 빠르게 안착시키는 방안이라고 판단했다"고 짚었다.

이어 "22대 국회가 아직 개원식을 하지 못한 채 임시국회 중에 있다"며 "이번 6월 임시회의 회기는 7월 4일까지다. 회기 내에 국회법이 정한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질문 등을 마치려면 남은 시간이 촉박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간의 과정을 돌아볼 때 협상 타결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고, 양 교섭단체 어느 쪽에서도 최종 결렬을 선언하지 않았다는 점도 가볍게 여길 수 없다"며 "시한을 정해 마지막 협상을 이어가게끔 하겠다. 최종시한은 6월 임시국회 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는 범위 내에서 양 교섭단체가 소속 의원들의 마지막 총의를 모을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여야는 지난 17일 우 의장 주재로 약 2시간 동안 원내대표 회동을 가졌으나 협상에 이르지 못했다. 국회법에 따르면 본회의 개의 일시는 회기 중 매주 목요일로 규정돼 있다. 민주당은 이를 들며 20일 본회의 개회를 촉구하고 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남편에게 손찌검 당한 대치동 일타강사 "결혼 당시 조건이.."
"깨벗고 깨볶고"..근육질 연하♥ 껴안은 채 포착된 비키니女
"AV배우 하룻밤 250만원"..열도의 소녀들 입국 사실이었다
"오직 사주만 보고 선택"..몰표 받은 女무당 얼굴 공개 되자..
"남편한테 친절해서 짜증" 비뇨기과 간호사 흉기로..경악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3,151
어제
2,391
최대
3,151
전체
548,74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