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보이콧에 민주 "생떼 길어질수록 피해는 국민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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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의 11개 상임위 구성 백지화 요구에
“정상 운행 중인 기차서 뛰어내리란 꼴” 野, 17일 본회의서 7개 상임위 구성 방침 우 의장, 민주당 뜻대로 개의할지 주목 더불어민주당은 16일 22대 국회 원 구성 문제로 대치 중인 국민의힘을 향해 “생떼가 길어질수록 피해의 몫은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간다”며 “명분 없는 장외 태업 그만두고 7개 상임위에서라도 일하는 모습부터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강 대변인은 국민의힘이 야당 단독으로 ‘반쪽 구성’한 11개 상임위 구성을 백지화할 것을 요구한 것을 두고는 “정시 출발해 정상운행 중인 기차에서 뛰어내리라는 꼴이다. 억지도 이런 억지가 없다”고 받아쳤다. 여당이 상임위 대신 당 자체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것에 대해선 “입법권도 없는 동아리”라고 질타했다. 또 “국회 문전에 유사 상임위를 만들고는 ‘국회 놀이’ 중인 것”이라며 “고작 그런 무늬만 국회에서 흉내나 내면서 국민의 세비를 받아 갈 작정인가”라고 했다. 민주당은 17일 국회 본회의를 단독 개의해 위원장이 선출되지 않은 7개 상임위 구성을 완료할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법제사법위를 국회 관례에 따라 소수당인 자신들에게 양보하지 않을 경우 원 구성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를 민주당이 받아들일 뜻이 없는 만큼, 앞선 11개 상임위 구성에 이은 ‘반쪽 구성’이 재연될 것으로 보인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민주당 뜻에 따라 본회의를 개의할지는 미지수다. 배민영·최우석?기자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김호중 천재적 재능 아까워…관용 베풀어야” KBS 청원글 논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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