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검찰 애완견 발언 두둔 나선 민주당 초선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이재명 검찰 애완견 발언 두둔 나선 민주당 초선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71회 작성일 24-06-16 16:53

본문

뉴스 기사

양문석 "검찰 애완견은 애완견 모독, 기레기라 하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쌍방울 대북 송금 대납 의혹 수사와 관련해 언론을 향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쌍방울 대북 송금 대납 의혹 수사와 관련해 언론을 향해 "검찰의 애완견"이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초선 의원들도 이 대표를 두둔하며 언론 비판에 가세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더팩트ㅣ송다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쌍방울 대북 송금 대납 의혹 수사와 관련해 언론을 향해 "검찰의 애완견"이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초선 의원들이 이 대표를 두둔했다.

양문석 의원은 16일 자신의 SNS에 "언론사 소속의 법조기자라고 사칭하는 기자인 체하는 기레기를 향해 검찰의 애완견 운운한 건, 애완견 꿈이를 키우는 꿈이의 아빠로서 자존심이 상한다"며 "애완견에 대한 지독한 모독"이라고 적었다.

양 의원은 "기레기기자쓰레기의 합성어라고 하지 왜 그렇게 격조 높게 애완견이라고 해서 비난받는 일인지 모르겠다"며 "꿈이는 도둑놈이 오면 짖으며 으르릉 댄다. 검찰을 오가는 자칭­­ 언론사 직원들, 검찰청의 일부 도둑놈들이 불러주면, 단지 받아쓰기하는 그런 직원들이 무슨 애완견이냐"고 지적했다.

언론인 출신이자 민주당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는 노종면 의원도 합류했다. 노 의원도 이날 SNS에 "권력이 주문한 대로 받아쓰고 권력에 유리하게 프레임을 만들어주는 언론을 학계에서도 언론에서도 애완견이라 부른다"며 "애완견이라 했다고 언론 비하, 망언 따위 반응이 나올 일이 아니다"라고 썼다.

그는 "이화영 진술조작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수원구치소가 기본적인 자료 제출조차 거부하며 진상규명을 방해하는데도 대다수 언론은 검증에 나서기보다 검찰 주장 받아쓰기에 분주하지 않냐"며 "이 대표가 모든 언론을 싸잡아 애완견이라 비하한 듯 왜곡하고 과장하는 국민의힘, 이건 언론에 포진한 자신들의 애완견을 향해 짖으라고 종을 흔드는 격"이라고 했다.

앞서 이 대표는 쌍방울 대북 송금 대납 의혹으로 추가 기소된 데 입장발표를 통해 "진실을 보도하기는커녕 마치 검찰의 애완견처럼 주는 정보를 받아서 열심히 왜곡 조작하고 있지 않냐"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manyzer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인기기사]

· [단독] "마약 먹이고 성폭행 누명"…유명 병원 문 닫게 한 그날 밤 파티

· [인터뷰] 황운하 "한동훈 특검법, 공정과 상식 바로세우려는 것"

· [오늘의 날씨] 30도 이상 무더위…야외활동 주의해야

· 손석구가 미끼 던지는 밤낚시[TF씨네리뷰]

· [의대증원 파장] "하루만 쉬어도 손해"…동네 병의원, 집단휴진에 냉담

· 로또 1124회 당첨번호 조회…1등 10명 중 절반 서울·경기

· [비즈토크 <상> ] 6년 만에 파업?…쉽지 않은 현대차·기아 임단협 교섭 상>

· [비즈토크 <하> ] 쿠팡, 부산 물류센터 건설 멈춰…공정위 제재 반발? 하>

· [Z가뭔데] 아직 마흔은 아니지만 쇼펜하우어를 읽습니다 영상

· 윤찬영·봉재현, 좋은 어른이 되는 과정[TF인터뷰]

- 특종과 이슈에 강하다! 1등 매체 [더팩트]
- 새로운 주소 TF.co.kr를 기억해주세요! [http://www.TF.co.kr]
- 걸어 다니는 뉴스 [모바일웹] [안드로이드] [아이폰]
- [단독/특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75
어제
2,241
최대
3,806
전체
659,00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