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조민 결혼 앞두고 "날짜 알리지 않았으면" 걱정한 이유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조국, 딸 조민 결혼 앞두고 "날짜 알리지 않았으면" 걱정한 이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56회 작성일 24-06-18 13:38

본문

뉴스 기사
"장녀 결혼, 그저 감사할 뿐" 소감도 밝혀
尹 동해 석유 개발에는 "국정조사 필요" 주장

조국, 딸 조민 결혼 앞두고 quot;날짜 알리지 않았으면quot; 걱정한 이유

조민 씨좌측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사진출처=조민 SNS, 아시아경제DB]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딸 조민 씨의 결혼과 관련해 구체적인 날짜가 알려지는 것에 대해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18일 조 대표는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진행자 김어준 씨가 장녀 조민 씨의 결혼을 축하한다는 덕담을 건네자 "날짜를 알리지 않았으면 한다. 이상한 사람들이 이상한 행동을 할 수 있다"며, "장녀와 예비 사위가 뚝딱뚝딱 둘이 결혼한다고 해서 아버지로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소감을 밝힌 이후에 곧 조 대표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동해 가스전과 관련해 "호주 최대 유전개발업체도 철수했는데 1인 기업에 세금도 못 내는 정체불명의 회사와 사실상 수의계약을 통해 진행하려 한다"며 "언론 보도를 보면 최소 5000억원이 든다는데 여기에 혈세를 쓸 수 있는 것인지 국정조사나 수사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어떤 근거로 혈세를 투입하는지 절차가 나오지 않고 있다"며 "판단의 근거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ae_1718685844206_843443_0.png

조 대표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동해 가스전과 관련해 "호주 최대 유전개발업체도 철수했는데 1인 기업에 세금도 못 내는 정체불명의 회사와 사실상 수의계약을 통해 진행하려 한다"며 "언론 보도를 보면 최소 5000억원이 든다는데 여기에 혈세를 쓸 수 있는 것인지 국정조사나 수사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출처=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또 조 대표는 이번 개발로 이익을 보려는 사람이 있지 않겠느냐는 진행자의 물음에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 시기에 해외자원 개발한다고 40조원을 퍼부었는데 회수된 것은 5조원뿐이었다"며 "35조원이 해외 기업에만 갔을지 중간에 어떤 사람에 갔을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했다.


이어 "이명박 자원개발 비리는 검찰 수사가 안 돼 모두 덮어졌다. 2018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여론이 들끓어 당시 윤석열 중앙지검장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 지휘 아래 재수사했는데 그것도 유야무야 됐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자원개발 비리 재수사 경험을 갖고 있어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가는 이 사업을 어떤 근거로 했는지 업체 선정 과정에서 비리가 없었는지 향후에 반드시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방제일 기자 zeilism@asiae.co.kr

[관련기사]
임신한 26세 공무원, 행복하다는데…"철이 없네" 반응
나혼산 나온 박세리 초호화 4층 집, 결국 경매 나왔다…가격은?
가족생계 책임지던 20대 라이더…불법유턴 택시에 참변
"귀신 쫓아낸다"며 폐암말기 장모에 불붙인 사위 2심도 무죄
서울·제주선 흔한 별 다섯개 호텔…한 곳도 없는 6곳 어디

2024년 사주·운세·토정비결 확인!
100세 시대도 가뿐한 당신의 경제 습관, AKRadio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55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80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