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미 조지아 주지사 만나 "우리 기업 우호적 환경에서 활동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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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프 주지사, 양국 관계 발전 기여"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를 접견,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를 만나 "조지아주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우호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18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켐프 주지사를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켐프 주지사가 지난해 조지아주와 한국 간 경제협력 증진 공로로 ‘밴 플리트상’을 수상하는 등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밴 플리트상은 한국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을 지낸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한미관계에 공헌한 인물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윤 대통령은 또 "전기차·배터리 등의 분야에서 조지아주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우호적인 환경에서 활동하며 한-조지아주 간 상호호혜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조지아주에 약 10만 명의 한인 동포가 거주한다며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조지아주의 발전에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켐프 주지사는 "한미동맹이 대통령님의 리더십 하에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게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어 "특히 한국 기업과 한인사회가 조지아주의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자산"이라며 "한-조지아주 협력과 한미 관계가 경제, 인적교류,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주지사로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월세 천만원"…손담비♥이규혁, 90평 신혼집 공개 ◇ 서동주 "父 서세원 외도, 올게 왔구나 싶었다" ◇ 46세 김사랑, 20대라 해도 믿을 듯…극강의 청순미 ◇ 심현섭, 11세 연하 여친 첫 공개…"집도 마련" ◇ 이효리 화가 데뷔 "근본 없는 미술…구경 오세요" ◇ 김윤지, 만삭 임신부 맞아? 12㎏ 쪘다는데 늘씬 몸매 ◇ 손석희, MBC와 손잡다…11년만 친정 복귀 ◇ 상간남 피소 UN 최정원 "다 정리될 것" 심경 고백 ◇ 남성진 "父 남일우 6개월 병상, 세상 떠나기 전 38㎏" ◇ "황정음과 바람 났다"…최다니엘 루머 해명 ◇ 이승기, 장충동 땅 94억에 매입…65억원 대출 받았나 ◇ 파산 홍록기, 8억에 산 아파트 경매서 16억 낙찰 ◇ "결혼 19년간 생활비 안줘"…오은영도 이혼 권유 왜? ◇ 조재현 딸 조혜정, 다이어트 전후 사진 공개 ◇ 49세 최지우, 둘째 권유에 질색 "지팡이 짚을 수도" ◇ "정혜영과 7184일"…결혼 21년차 션 사랑꾼 면모 ◇ 유재석 "아들 지갑에 손댔다…아내 경은이도 몰라" ◇ 조혜련 아나까나 역주행에 "수익은 몇 만원 정도" ◇ "티아라 아름, 전 남친 출소 한달 뒤 교제" ◇ "이게 얼마 짜리야"…노홍철, 스위스 3층 집 마련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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