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증시폭락 계기 금투세 폐지 초당적 논의할 때"종합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한동훈 "증시폭락 계기 금투세 폐지 초당적 논의할 때"종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4-08-06 10:08

본문

뉴스 기사
- 6일 당정협의 앞서 금투세 초당적 논의 제안
- 韓 “금투세 강행, 일부러 퍼펙트스톰 만드는 것”
- 추경호 “증시 낙폭 과다…필요시 신속 시장안정”


[이데일리 조용석 김한영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증시폭락 사태를 언급하며 “현 상황이야 말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에 대해 초당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6일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 관련 당정협의’에 앞서 이같이 언급했다. 전날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급락하면서 양 시장 모두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됐다. 코스피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4년5개월 만이다.

한동훈 quot;증시폭락 계기 금투세 폐지 초당적 논의할 때quot;종합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위메프·티몬 사태 관련 당·정협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그는 “증시는 심리적인 요인이 많이 반영된다. 금투세와 같은 이벤트는 대게 6개월 전부터 반영되기 시작한다고 한다”며 “이번 폭락 때문이이라도 금투세 폐지에 대해 초당적인 입장을 가져야 한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증시가 여러가지로 불안한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큰 주가 하락의 모멘텀을 만들 수 있는 금투세 폐지를 강행한다면 일부러 퍼펙트 스톰을 만드는 것”이라며 “상황이 바뀌지 않았나.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도 다소 유연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 대표는 “현재 증시상황을감안해서 타이밍을 놓치지 않게 전향적이고 초당적인 논의를 하자”고 재차 강조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앞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주가폭락을 계기로 주식시장을 근본적으로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주식시장 변동상 확대가 우리나라 만의 문제는 아니다”며 “통화정책 전환 앞두고 침체우려가 커지면서 아시아권 증시가 공통적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추 대표는 “우리나라는 경제상황이나 성장능력 등을 고려할 때 주가 상승폭 대비 낙폭이 과다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부는 투자심리가 저해되지 않도록 필요한 경우 신속한 시장안정조치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추 대표는 “우리나라 증시는오를 때는 조금 오르고 내릴 때는 많이 내리는 시장으로, 투자자들이 이로 인해 미국 등 해외증시로 떠나고 있는 실정”이라며 “정부가 현재 밸류업 프로그램, 증시 업그레이드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한층 더 강화해서 증시 상승동력을 악화시키는 구조적 문제가 무엇인지 우리증시가 취약한 문제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분석하고 조속히 대응책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 “폭락 시작” vs “낙폭 과해”…패닉장 속 ‘우왕좌왕
☞ 임시현에 “턱 흉터 시술할 생각은?”…외모 지적 인터뷰 논란[파리올림픽]
☞ 개그맨 목숨 앗아간 방화…외상값 때문이었다[그해 오늘]
☞ 삼성전자, 3개월 후 22%↑…과매도 구간 이후 반등
☞ "외로운 싸움" 안세영 충격 발언에 부모는...변호사 SNS 화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조용석 chojuri@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54
어제
2,095
최대
3,806
전체
689,46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