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보다 더 짜증나는 한국정치" 홍준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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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그러면서 "모두가 한마음이 된 한국 양국의 전 종목 금메달 석권은 참으로 우리 국민들을 감동시켰다"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정치도 제발 이랬으면 좋겠다"며 "단독 강행 통과, 거부권 행사가 반복되고 대통령이 휴가 가는데도 증오 성명이 나오는 저주의 정치를 이제 그만둘 때가 되지 않았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 전쟁, 양안 사태에 북핵 위기까지 극도의 안보 위기가 계속되고 있고, 미·중 패권 경쟁 속에 경제 안보도 시급한데 눈만 뜨면 서로 증오하는 말들만 쏟아내니 임진왜란 당시 동인, 서인 당쟁이 재현된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모든 게 국익國益을 중심으로 판단하고 집행하면 된다"면서 "모든 걸 진영 논리를 중심으로 패거리 지어 몰려다니면서 나라를 어지럽히니 이 암울한 사태를 어떻게 돌파해야 할까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데일리안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집 공개한 조민 "도망갈 데도 없는데" ☞"항문·손·발가락 없는 애 줄줄이 태어나고 있다" 유령병 퍼지는 북한 ☞"뚱뚱하니까 뛰어" 6세 아들 러닝머신 강요해 죽인 父 결국 ☞가세연 김세의 "부친상을 잔치국수로 조롱한 일베, 슬프다" ☞전자발찌 찼던 고영욱, 유튜브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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