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주한영국대사와 만나 저출산 정책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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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주 부위원장은 "한국은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을 통해 중·장기적 인구 전략·기획 기능을 수행하고, 저출생·인구정책의 예산 배분·조정 기능과 체계적인 인구정책 평가·분석기능을 포함하도록 조직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저출생 정책 수립과정에서 정책수요자들의 의견 수렴은 중요한 절차 중 하나"라며 "정부정책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생명·가족·공동체의 가치 등에 대한 사회인식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 부위원장은 "양국이 공통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저출산·고령화·외국인정책에 대해 양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정부·학계·기업간 공동연구 및 세미나 등을 통해 소통채널을 구축하는 구체적 방안을 함께 논의하자"고 밝혔다. 콜린 제임스 크룩스 대사는 영국의 가족지원정책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양국 간의 인구정책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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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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