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총학생회, 졸속 통합 추진 규탄 시위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충북대 총학생회, 졸속 통합 추진 규탄 시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58회 작성일 24-06-18 18:47

본문

뉴스 기사
충북대학교왼쪽와 한국교통대학교. 각 대학 제공

오는 2027년 3월 통합대학 출범을 목표로 충북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통합 논의에 대해 충북대 학생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충북대 총학생회는 18일 대학본부 앞에서 졸속 통합 추진 규탄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대학 통합은 신중하게 추진돼야 하지만 대학본부는 아직도 통합에 반대하고 부정적 의견을 가지고 있는 구성원인 학생들에게 동의를 구하거나 공감대를 형성하는 작업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교명을 비롯해 졸업증명서, 학사 규정, 유사중복학과 통폐합으로 인한 캠퍼스 재배치, 학적 등 검토해야 할 것이 무척 많지만, 이같은 사안들이 통합신청서에 제대로 담기지 않고 제출될 것으로 보인다며 대학의 졸속 통합 추진을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통합을 전제로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충북대와 교통대는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통합 논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달 내 교육부에 통합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단독]최재영 목사 "여사, 주사 맞았다"…다른 명예훼손도 조사
- "허위매출 약속" 점주들 반발…백종원 신화 깨지나
- "정부 정책 문제 있지만…" 집단 휴진 D-DAY 의사들 속내는[르포]
- "PC방 옥상 집합!"…야구방망이로 후배 집단폭행 고교생들 수사
- 우크라 불법 참전·뺑소니 혐의 이근, 2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36
어제
3,216
최대
3,216
전체
550,54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