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첫날 통영시장 찾은 尹…물건 직접 사며 상인들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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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여름휴가 첫날인 5일 경남 통영중앙시장을 찾아 수산물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을 기리는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나흘 앞두고 있어 시장은 북적였다. 남색 대한민국 해군 티셔츠 차림의 윤 대통령은 시민들과 악수하며 “더위에 잘 지내셨나요” “건강하십시오”라고 인사했고, 수십여 곳의 상점을 돌면서 “잘 지내셨나요” “고생 많으십니다”라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시장에서 오징어, 보리새우, 아귀채 등 다양한 해산물과 건어물을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50년간 통영중앙시장에서 반건조 생선을 판매해 온 75세 어르신과 좌판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는 수행원에게 “넉넉히 사드리라”고 지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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